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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에 수국처럼

작성자새암소리|작성시간26.06.12|조회수9 목록 댓글 0

유월에 水菊(수국)처럼

 

바람도 숨어버린

操身(조신)하게 비 내리는

유월 어느날 

조용히 두손 모아

合掌(합장)한~체

話頭(화두)를 붙잡고 열공하는

예닐곱살 아기 比丘尼(비구니) 닮은

대웅전 앞 뜨락

비를 맞고 서 있는 수국

눈 안에 눈물~그렁 

端雅(단아)하게 피어있는

비 내리는 날 수국의

瓷胎(자태)

조용히 내 맘~안에 찾아 와

보라빛 그리움 영글어 가는

잔별처럼

오늘도 네가 만든 그리움이

생각이 나 찾아가는

깊어가는 유월

찾을수 없는 그리움으로

떠돌다 지친 여행길에 홀연히

내 곁을 찾아 온 여름꽃

너 水菊

설레였던 그 순간

이제 떠나지 말고 내 안에서

살아갈수 없니?

뒤 돌아서서 날 지워버리고

다시 기억을 더듬는 수고

이제 멈추면 않되니?

너의 눈빛 속에 눈물처럼

나는 언제나 네 안에

머물러 있지

죽을 때까지 너를 잊지않고

내 마음안에 

새기고 또 새기며

깊고 깊은 네 사랑

잊지않고 언제나

널 기다려줄께

조용히 비 내리는 날

언제라도 찾아 와

무저리 무저리 피어나는

내 사랑

너 수국!

....................

이 용희 사장님!

점심 식사는?

난 안성탕면 한봉지로

뚝~딱 때~웠답니다

묵은 김치하고....

뭘 하며 보내시나요?

ㄴ난 허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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