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에 水菊(수국)처럼
바람도 숨어버린
操身(조신)하게 비 내리는
유월 어느날
조용히 두손 모아
合掌(합장)한~체
話頭(화두)를 붙잡고 열공하는
예닐곱살 아기 比丘尼(비구니) 닮은
대웅전 앞 뜨락
비를 맞고 서 있는 수국
눈 안에 눈물~그렁
端雅(단아)하게 피어있는
비 내리는 날 수국의
瓷胎(자태)
조용히 내 맘~안에 찾아 와
보라빛 그리움 영글어 가는
잔별처럼
오늘도 네가 만든 그리움이
생각이 나 찾아가는
깊어가는 유월
찾을수 없는 그리움으로
떠돌다 지친 여행길에 홀연히
내 곁을 찾아 온 여름꽃
너 水菊
설레였던 그 순간
이제 떠나지 말고 내 안에서
살아갈수 없니?
뒤 돌아서서 날 지워버리고
다시 기억을 더듬는 수고
이제 멈추면 않되니?
너의 눈빛 속에 눈물처럼
나는 언제나 네 안에
머물러 있지
죽을 때까지 너를 잊지않고
내 마음안에
새기고 또 새기며
깊고 깊은 네 사랑
잊지않고 언제나
널 기다려줄께
조용히 비 내리는 날
언제라도 찾아 와
무저리 무저리 피어나는
내 사랑
너 수국!
....................
이 용희 사장님!
점심 식사는?
난 안성탕면 한봉지로
뚝~딱 때~웠답니다
묵은 김치하고....
뭘 하며 보내시나요?
ㄴ난 허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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