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 사이
물기잃은 땅거죽
메마른 바람이 지나가자
숨 죽이고 서 있는
모든 생명들은
하늘을 바라보고있다
비 찾아온지 거의 한~朔
오직 먼지만 들썩이고 있다
비 내린다는 소식은 없다
하루에도 몇번씩
변덕을 부리든 유월에 날씨는
간곳이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닮아간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이제는 상대의 콧잔등 위에도
붙었다 떠났다를 반복하는
배신과 변절을 반복한다
어떻게 말로 다 할수있을까
유월 땡볕이 내려쬐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파 먹는 바구미들이
넘쳐 흐르고
땡벌들이 소리내어
주위를 돌고있다
세상이 너무 어수선 하다
오월의 푸른 하늘이
말하지 않는가
乾 坤 卦(건곤괘)
붉고 푸른~깃발 하늘에서 펄럭이고
유월에 붉은 피 강산을 적혀
同族相殘(동족상잔)의 怨恨(원한)
아직도 가시지 않했는데
누구를 위한 목마름으로
오늘도 지글거리는 아스팔트 위에서
恨歎(한탄)을 한는가
지우지 못한 미완의 역사를
渴求(갈구)하는가
오월과 유월의 英靈(영령)들에게
고개를 들수있는가
빌딩~사이 골목에 숨어
메마른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대한민국 온 山河(산하)에
良心과 正義가 죽어가고 있다
腐敗(부패)와 背信(배신)의
死刑宣告(사형선고)만이
우리가 살길이다
<<정의와 양심이 강물처럼 흐르고....>>
(생략)
찬물에 사카린 타 먹듯
大衆(대중)~앞에서
오직 진실뿐인 聖經속 구절처럼
쉽게 말하던 덜 떨어진
위인이 생각난다
참으로 駭怪罔測(해괴망측)한
語錄(어록)
이젠 어떤 백신으로도
잡을수 없는
악성 바이러스가 되었다
유월이여!
우리들에게 希望을 주소서...
아름답게 昇華(승화)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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