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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작성자새암소리|작성시간26.06.15|조회수7 목록 댓글 0

제비

 

네 몸안에 피는 몇~도니?

한~낮 철철끓는 공중에서

바람을 만들어 몸을~식히면

시원해지니?

수~만리 길을 돌고돌아

네~고향 찾아왔는데

변한것은 없니?

네가 사랑했던 것들이

해가 바뀔때마다 사라져 가는

내 고향

둥지나 틀수있을지.....

안타깝구나

이제 이곳 내 고향에선

네가 소중히 간직했던 

꿈은 찾을수없지

잉꼬와 鴛鴦(원앙) 琴瑟(금슬)이

첫번째라 불리지만

어찌 인간들은

너희 琴瑟(금슬)은 몰라줄까

이웃에 같이살던

네 知人이 죽어나가면

그 곳에서 우두커니 앉아

쉽게 떠나지 못하고

네 種族(종족)의 주검~앞에서

슬픔을 묻고 따뜻함을 심는 너희들

지울수 없는 얼굴 앞에서

네가 그리우면

내가 울었지

메마른 대지위에 기도를 드려보렴

네 피와 살과 뼈를 묻어~

대지가 酸化(산화)되고

붉게 물~들 때까지

영원한 이별을 함께하는

사랑했던 너희 부부에게

天地波浪神呪(천지파랑신주)를

천국에 올려주마

더 이상 彷徨(방황)하지 말고

安息(안식)을 찾으려무나

오늘도 蒼空(창공)을 나르는

너희 제비 부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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