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네 몸안에 피는 몇~도니?
한~낮 철철끓는 공중에서
바람을 만들어 몸을~식히면
시원해지니?
수~만리 길을 돌고돌아
네~고향 찾아왔는데
변한것은 없니?
네가 사랑했던 것들이
해가 바뀔때마다 사라져 가는
내 고향
둥지나 틀수있을지.....
안타깝구나
이제 이곳 내 고향에선
네가 소중히 간직했던
꿈은 찾을수없지
잉꼬와 鴛鴦(원앙) 琴瑟(금슬)이
첫번째라 불리지만
어찌 인간들은
너희 琴瑟(금슬)은 몰라줄까
이웃에 같이살던
네 知人이 죽어나가면
그 곳에서 우두커니 앉아
쉽게 떠나지 못하고
네 種族(종족)의 주검~앞에서
슬픔을 묻고 따뜻함을 심는 너희들
지울수 없는 얼굴 앞에서
네가 그리우면
내가 울었지
메마른 대지위에 기도를 드려보렴
네 피와 살과 뼈를 묻어~온
대지가 酸化(산화)되고
붉게 물~들 때까지
영원한 이별을 함께하는
사랑했던 너희 부부에게
天地波浪神呪(천지파랑신주)를
천국에 올려주마
더 이상 彷徨(방황)하지 말고
安息(안식)을 찾으려무나
오늘도 蒼空(창공)을 나르는
너희 제비 부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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