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초유/두 안
이슬 머금던
풀잎은
햇살로 반짝이니
송골송골 맺혀진
동그란 물방울
안개에 머물다.
가슴속에서
빛의 눈물
바람처럼 사라지니
초연이 떨어진 방울
초점 잃은
낯빛이 멀 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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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초유/두 안
이슬 머금던
풀잎은
햇살로 반짝이니
송골송골 맺혀진
동그란 물방울
안개에 머물다.
가슴속에서
빛의 눈물
바람처럼 사라지니
초연이 떨어진 방울
초점 잃은
낯빛이 멀 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