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지난 토요일 걷기대회를 마치고 언제나처럼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막연히(언젠가 한번은 참여해 봐야지하는 마음은 늘 갖고 있었기에)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태바)의 조합원으로서 처음 ‘햇빛발전소 청소’ 노동의 협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어쩌다가 소통과참여위원회의 신박한 후기작성 아이디어에 희생양으로 내가 당첨되어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누군가는 사다리 위로 올라가서 열심히 태양광 판넬을 닦고
누군가는 안전을 위해 사다디가 흔들림 없도록 꼭 붙잡고
남자의 할 일 ~~~
여자의 할 일을 나누지 않고
모두들 꿋꿋하게 열심히 닦는다.
또 누군가는 더러워진 걸레를 깨꿋이 빨고 걸레를 빨기 위한 물을 받아온다.
이렇게 모두의 노력으로 청소가 끝난 후에 태바의 김원국 상임이사님으로부터 햇빛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근처의 주택이나 공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여 공급되고 있으며 당일 청소한 것은 3호기이고 건너편에 보이는 것은 1호기인데 청소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을 들었다.
평소에 방바닥도 잘 닦지 않던 나는 모처럼 기쁜맘으로 창을 열고 방을 닦았다.
햇빛발전소 청소를 통해 태양광 판넬이 좀 더 양질의 햇빛에너지를 생산하기를 기대해본다.
평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