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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사랑방

태양광 공급인증서(REC) 장기입찰 선정

작성자감은빛(김원국)|작성시간16.07.06|조회수255 목록 댓글 0

태양광 공급인증서(REC) 장기입찰 선정


약 2년간 계속 떨어졌던 공급인증서(REC) 장기입찰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첨부한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를 시행하기 시작한 2011년 하반기 이후 평균 낙찰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작년(2015년) 상반기의 경우 첫번째 입찰에 비해 약 70% 가량 하락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우리 조합도 큰 충격을 받고, 작년 6월 조합원이 참여하는 '열린이사회'와 '조합원 중간보고회'를 열어 시장이 악화된 상황을 조합원들과 공유하고, 이 비상사태에 대한 해법을 같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올해 상반기 입찰에서 작년보다 평균 낙찰가격이 올랐고, 우리 조합도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첨부한 접수용량 대비 선정용량 그래프를 보시면 얼마나 어려운 관문을 뚫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태양과바람1호기는 1 REC 당 84,500원에 한국남동발전(주)에 낙찰되었고,

태양과바람2호기는 1 REC 당 84,500원에 한국남부발전(주)에 낙찰되었고,

태양과바람3호기는 1 REC 당 90,000원에 한국서부발전(주)에 낙찰되었습니다.


지난 6월 말에 발전소별로 낙찰된 3곳의 발전회사와 장기거래 계약을 맺었고, 7월 초에 각 계약금액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하여 이제 달마다 안정적으로 REC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조합은 좀 더 안정적으로 수입을 올리면서, 다양한 에너지 전환 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와 성원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태양과바람4호기 설립을 비롯해 조합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고, 조합원 확대에도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총회에서 의결한 핵심 사업은 조합원 1+1 사업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조합원 한 분께서 주위 지인 중 한 분께 조합 가입을 권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비롯해 조합 운영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시면 가능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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