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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웹소식지(2019. 7.15.)

작성자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작성시간19.07.15|조회수83 목록 댓글 0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
2019년 7월 15일(월)  







[발전사업위원회 활동 소식]  
 
발전소 청소하는 날~
지난 5월 25일(토) 발전사업위원회를 중심으로 9명의 조합원들이 은평공영차고지의 태바 2호기 발전소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오전 10시에 모여 2호기 발전소에 쌓인 먼지와 새똥 등 이물질들을 청소하고 모두들 상쾌한 기분으로 김밥 점심과 조합원님들이 싸 오신 과일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곧 신규발전소 추진 자금을 모집합니다~
ㅇ7월 9일 오후 6:20분부터 조합 사무실이 있는 ‘상상허브’에서 3차 발전사업위원회를 진행하고 기존 발전소들의 발전 현황과 올해 건설할 3기의 신규 발전소들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ㅇ태바조합은 올 하반기에 가평 취수장(약 44kw), 수서역 주차장(약 100kw), 덕산중학교 옥상 및 스탠드(약 100kw) 등 신규 발전소 3기를 건설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합니다. 신규 조합원을 포함한 조합원들께 추가 출자 및 펀드 가입을 요청드리고, 조합원 가입 및 펀드 홍보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조합원님의 깊은 관심을 보태주시기를 희망합니다.

□ 차기(제4차) 발전사업위원회는 8월 26일(월) 6시, 은평상상허브에서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전환도시위원회 활동 소식]  
 
전환도시위원회 제2차회의 보고
ㅇ김제남. 민성환, 이상희, 최승국 위원과 유요한 활동가가 참여하여 제2차 전환도시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전환도시 은평활동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은평에너지전환포럼 운영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ㅇ논의결과 에너지전환도시 은평 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기로 하고 기초자료는 조합원의 인식조사, 은평구청 에너지정책 현황, 에너지관련 시민단체 현황과 활동가 인터뷰, 타 지자체 에너지조례 운영현황 등을 토대로 6~7월에 걸쳐 조사하고 8월에 분석종합하기로 하였습니다.

ㅇ기초조사를 위한 위원간 역할을 분담하고 조사결과는 8월이후 에너지전환포럼을 통해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에너지전환에 대한 의견교류와 관심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은평에너지전환포럼’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 전환도시위원회 제3차회의 : 7월 22일(월) 저녁 7시 은평상상허브 모임방

은평에너지전환포럼 열려
ㅇ전환도시위원회 활동으로 은평에너지전환포럼을 열기로 하고 6월 24일 저녁 7시 은평상상허브 상상홀에서 첫포럼을 시작하였습니다.

ㅇ은평에너지전환포럼은 에너지전환이 무엇이며, 우리가 사는 도시와 마을에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함께 묻고 답을 찾아가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첫 포럼은 최근 확정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1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제남 전환도시위원장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국가에너지계획이라고 하니 다소 무거운 주제가 될 수 있었지만 2040년을 내다보는 국가 에너지정책이 우리와 미래세대의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또 우리는 무엇을 바꾸라고 요구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제2차 은평에너지전환포럼 계획 : 8월 하순경 에너지전환 은평 활동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은평에너지전환의 현재와 미래〉주제로 추진 예정입니다. 조합원님과 만나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교육위원회 활동 소식]  
 
사진으로 보는 조합원교류행사(2019.07.12)




[2030비전TFT 활동소식]  
 
조합의 비전과 중장기 목표 마련을 위한 모임 가져
ㅇ2030년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마련하기 위한 ‘2030비전 TFT’가 두 차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ㅇ비전TFT에서는 우리조합의 목표와 활동방향에 대한 조합원님들의 생각을 듣기 위한 조합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25일까지 취합한 후 분석하여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보다 구체적으로 듣기 위한 심층인터뷰와 초점그룹면접(FGI)를 8월중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ㅇ또한 우리 조합의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고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11월경에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비전수립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워크숍에서 2030년의 비전과 중장기 목표의 큰 그림이 그려지길 기대합니다. 조합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ㅇ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한 비전 초안은 내년 1월 대의원 간담회와 총회준비위원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3월 정기총회에 상정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고문]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와 전기요금 현실화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최근 우리 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 중 하나가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를 둘러싼 공방이다.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한국에서 에너지절약보다 냉방권 보장이 더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 냉방권을 주장하는 정부의 논리이다. 이 주장에 대해 에너지 전환을 꿈꾸는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 입장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여기서는 논외로 한다. 다만, 필자 개인의 생각은 냉방권 보장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한다.

문제는 냉방권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의 문제이다. 전기요금을 깎아주면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있고, 전기요금과 복지를 분리하여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별도의 보장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이 가능할 것이다.

필자가 비상임이사로 있는 한국전력공사(한전) 이사회에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이 문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정부에서 냉방권 보장을 위해 7, 8월 두 달 동안 누진제를 완화하는 안을 내 놓았지만 이사회 구성원들은 이를 선뜻 수용할 수 없었다.



[조합원 의견조사]  
   
안녕하십니까? 조합원님.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에 조합원님의 뜻을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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