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Isabel작성시간08.01.17
여기서 안선재교수님 존함을 들으니...반갑네요. 몇년전 서강대 그 분의 연구실에 들러 귀한 차를 대접 받으면서 한영번역에 대한 특강을 들은 적이 있는데...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적이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연구실의 소품들과 분위기를 보면서...!!! 저도 개인적으로 천상병님의 "귀천"이란 시가 좋습니다. 저도 이 다음에 과연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내 삶이 "아름다웠었다"고 말 할 수 있으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