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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s Of Life (Edna St. Vincent Millay)

작성자Jane| 작성시간08.07.23| 조회수2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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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stere 작성시간08.07.23 why dose the sun go on shining....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Because you don't love me anymore? 라는 옛날 노래가 생각 납니다. 하지만 시인의 절절한 그 아픔들이 아름다운 시의 결정체로 빚어 졌겠지요. 그러고보면 세상에 그냥 이루어 지는 일은 없는가 봅니다. ^^(제가 영어공부하려고 가입한 어느카페에 Jane님이 말걸으시길래 저는 또 그분이 Jane님인줄 알고 반가워서 그만 실례를 했습니다.^^*)
  • 작성자 은물결 작성시간08.07.24 "Love has gone and left me,- and the neighbors knock and borrow,/ And life goes on forever like the gnawing of a mouse,-" 아픔을 안고 사는 것이 인생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움은 아픔이고 그리움인가요?
  • 작성자 놀란토끼눈 작성시간08.07.24 그 아픔들이 estere님의 말씀처럼 아름다운 보석이 되었겠지요. 진주가 태어나기위해서는 조개가 아파야하고 그것을 이겨내면 진주를 간직하게 된다는데 예술가들의 생애를 보면 참 실연을 많이 당하더라구요.예술의 신 아폴로가 실연을 당한 것 처럼... 아픔은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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