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이 직접 읽으신 책인가요?: 예..
(직접 읽지 않으신 책에 대한 조사 내용이거나/
직접 읽으셨지만, 다른이의 글을 인용하신 거라면 반드시 출처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아래에 <게시판 작성 요령>에 따라서 소설 후기를 적어 주세요...^^
대략의 줄거리...
어느날 브라질 교외의 한 외곽 Ponta Pora라는 곳에서 Danilo Silva라는 남자가 정체 모를 괴한들에게 납치당한다. 이 남자의 본명은 Patrick Lanigan. 그는 미국 Mississippi의 Biloxi 라는 곳의 한 로펌에서 일하던 전도유망한 변호사로 4년전 회사에서 고객의 돈 9천만 달러를 빼돌려 달아났던 것. 그로 인해 그의 회사와 돈 임자였던 Benny Aricia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전직 경찰이었던 Jack Stephano에게 그를 찾아 줄 것을 의뢰한다. Patrick을 납치한 일당은 바로 Stephano의 하수인이 었던것. 그들은 돈의 출처를 알아내기 위해 전기와 약물을 이용해 갖은 고문을 하게 되고 Patrick은 고톹 끝에 자신의 공모자인 브라질 출신 변호사 Eva의 이름을 말해버리게 된다. 사실 패트릭은 자신이 언젠가는 붙잡힐 것을 알고 자신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는 연인인 Eva와 함께 이 사태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그들은 연습한 각본대로 행동에 옮긴다. 일단 잡혀있는 패트릭과는 달리 자유의 몸인 에바는 도망다니며 계속 추적자들의 눈을 피해 돈을 빼돌리고 패트릭을 위해 그의 동창생인 Sandy를 변호사로 끌어들인다. 돈의 행방을 좇아 쫓고 쫓기는 가운데 밝혀지는 놀라운 진실. 그는 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는 Benny Aricia의 계획을 알게되고 자신의 로펌이 거기에 공모한 것과 자신이 제외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 사적으로는 부인인 Trudy의 불륜사실도 알고 있었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패트릭은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회사에 첨단 장치들을 몰래 가설하여 도청하는 등 일당들의 부정에 대한 온갖 정보들을 수집하고 치밀하게 도주 계획을 세워 결국 차량 화재 사고를 가장하여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미고 돈을 빼돌려 달아났던 것이다. 패트릭과 에바가 미리 세웠던 계략에 의해 페트릭은 고문 끝에 거의 죽기 직전 FBI에 넘겨지고 연방정부, 주정부, 전처인 Trudy 그리고 로펌의 보험사와 Trudy에게 2백5십만 달러를 억울하게 지급한 보험사 등의 고소에 휘말린다. 패트릭은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외상을 핑계로 감옥이 아닌 병원에서 지내며 Sandy를 내세워 후방의 에바의 도움으로 그동안 모아서 감춰두었던 증거들을 꺼내어 정부 상대 사기 사건의 전모를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잇단 소송들을 해결하게 되고 자신이 훔쳤던 돈과 4년간의 이자를 셈쳐 다시 국가에 반환하지만 그동안의 투자로 여전히 몇백만 달러를 남긴채 2주만에 자유의 몸이 된다. 그러나 에바와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그녀와의 해후에 들뜬 패트릭을 기다리는 것은 그에게 ‘사라지는 기술’을 전수받은 에바의 배신. 에바는 남은 돈을 가지고 약속장소로 나타나지 않고 사라져 버리고 패트릭은 결국 홀로 남는다.
사실 후기를 쓸까말까 하다가... 책읽는 도중에 급한 일들 처리하느라 정말 짬짬이 하도 조각조각 읽어서 줄거리를 요약할 자신이 없어서요..근데 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책읽은게 넘 흐지부지 될것 같아서기억나는 것을 중심으로 큰 덩어리만 적어 보았습니다. 존 그리샴...펠리컨 브리프나 의뢰인등으로 아주 유명한 법정 스릴러 작가로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만 익숙할 뿐, 사실 책으로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전이라면 고전격인 파리대왕 스터디를 하고 나서 '행간을 읽는것'이 너무 힘에 부치고 지력이 달리는 관계로...ㅎ..그냥 아무 생각없이 흥미위주의 책을 한번 읽어 볼까하여 손댔던 것인데 정말 기대에 부응하네요..ㅎ 몇몇 법 관련 어려운 용어들만 찾으면 문장도 깔끔하고 여러번 읽어야하는 숨은 의미를 지닌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 사람 문장 스타일 맘에 드네요... 결국 자신이 자기 파트너들을 배신했는데(사실은 그가 먼저 배신 당했지만) 자신도 똑같이 연인에게 배신당하는 마지막 모습이 안타깝네요..그녀와의 미래에 한껏 부풀어 있었는데..돈앞에선 사랑도 별거 아닌가 봅니다...반전같은게 한 두어번 나오는것 같아요..알고 보니 자기가 잡혀 가려고(도망자 생활이 지긋지긋해서) 일부러 자신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는 부분과 마지막에 에바가 배신하는 것... 암튼 좀 페이지수가 많아서 그렇지(468쪽) 그냥 재미삼아 시간보내기엔 괜찮은 책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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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achel 작성시간 10.06.10 안녕하세요...jay11 님... 새로 시작하는 스터디 전에 속히 끝내셔야 한다는 책이 이런 내용이었군요... 줄거리만 봤는데도...무척 흥미 진진했었답니다.
jay11 님 말씀만 따나... 책을 읽고 난후에 조금이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왠지 완결되지 않은 듯한 느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왠지 문장 끝에 마침표를 찍지 않은 기분... 그런거죠...^^
넹... 날이 무척 더워지고 있어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이제 곧 스터디가 시작되죠...? 많은 활약(^^)기대하겠습니다...ㅎㅎ -
작성자iliag 작성시간 10.07.21 맙소사...결국은 자신도 배신을 당하는군요...정말 반전의 반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