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영어 쌩기초

금보다 비싼 금속이 있다?

작성자Edwin|작성시간11.05.20|조회수256 목록 댓글 1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미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금값이 온스당 1500달러를 넘어선 것이 경제 분야 톱뉴스가 되기도 했다. 가파르게 금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3, 4년 뒤에는 금값이 지금보다 3배 이상이나 뛰어올라 온스당 5000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이 다른 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자산으로 꼽히고 있는 이유는 특히 금융상황이 좋지 않을 때 사람들은 귀금속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금 한 돈이 23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금값이 이렇게 오르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돌반지 선물은 사라져 가고 있다. 예전에는 돌에 한 돈짜리 금반지를 선물로 주곤 했지만, 금값이 10만원을 넘기 시작하면서 이런 모습은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돌반지를 선물하는 풍습도 되살리고 금 판매도 늘리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1그램 금반지가 등장했다. 기존의 한 돈짜리 금반지가 3.754그램이므로 1/3이 채 못 되는 금으로 만든 반지인데, 가격은 6~7만원 선이라고 한다.

금과 같이 희귀하고 화학반응도 잘 일으키지 않는 금속을 귀금속(precious metal)이라고 하는데, 금(gold) 외에도 은(silver), 백금(platinum), 팔라듐(palladium) 등이 있다. 금, 은 및 백금의 경우는 공업용보다는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팔라듐은 산업용으로 아주 중요한 귀금속이다. 백금은 은보다 단단하며 녹슬지 않아, 도량형 기계 및 전지 전극 등으로 사용된다. 팔라듐은 경도가 높아서 전기용, 치과용으로 사용하는 금속이다. 하지만 귀금속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가치 축척의 수단이라는 데 있다. 역사적으로도 다른 금속에 비해 현저히 높은 가격으로 귀금속이 거래된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금속 중에서는 금이 가장 비쌀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백금이 더 비싸다고 한다. 금값은 온스당 1500달러이지만, 백금은 온스당 1800달러에 달한다. 신용카드 회원 등급에서 골드 회원보다는 플래티넘 회원이 더 VIP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문 1] Platinum was at $1,800 an ounce, while palladium was at $754.
            백금이 온스당 1800달러인 반면 팔라듐은 온스당 754달러를 기록했다.

[예문 2] The demand for precious metals is driven by their role as a store of value.
            귀금속에 대한 수요는 이들의 가치 축적의 역할 때문이다.

ㆍ귀금속 - precious metal
ㆍ백금 - platinum
ㆍ팔라듐 - palladium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UNNY | 작성시간 11.05.20 한글이 더많음.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