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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말하는 민규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2학번 김지수

작성자앙팡|작성시간11.12.22|조회수660 목록 댓글 0

저는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부터 1년 내내 수업 들었어요. 1,2학년 때는 수능외국어를 위한 수업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EBS 반영비율도 그렇고, 평소 점수 기복도 그렇고 해서 듣기로 마음먹었었죠. 수업 중에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선생님의 주옥같은 명언들이었어요. 만화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 수업한번에 명언이 막 쏟아지더라고요. 다이어리에도 많이 적어놓았을 정도로 지친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죠. 그리고 수업 중에 연결사를 자주 언급하시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예전에는 그냥 보아 넘겼던 연결사를 자세히 보기 시작하니 글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문제 해결력도 높아졌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생이 거의 천 명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름기억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맨 처음에 이름 불러주셨을 때 감동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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