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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묵(명)상

6월 22일(월)비움

작성자바람따라|작성시간26.06.22|조회수13 목록 댓글 0

6월 22일(월) 

비움 

Emptying

 

내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서 악을 깨끗이

씻어내어라

(예례 4,14)

 

예수님은 나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함께 사시려 하십니다.

 

내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자리를 비워드리십시다

 

세상 걱정, 집착

욕망,미움,분노

빗자루로 쓸어내고

 

고해 물걸래로

말끔히 훔쳐내고

 

고운 마음

착한 천을

깔아드리고

 

밝은 미소

향기로 공기를

새롭게 하고

 

주님을 모십시다

 

♡마음의 둥지♡

 

지친 날개 

접고 와

잠시 쉬어 가는 곳

 

세상 바람 

거세어도 따뜻한 

온기 남아 있는 곳.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눈물마저 품어 주는 곳

 

기쁨은

함께 웃고 슬픔은 

함께 나누는 곳.

 

마음의 둥지는 

사랑이 머무는 자리

 

믿음과 희망의 

나뭇가지를 엮어

오늘도 새롭게 짓는 집

 

그 둥지 안에서 

다시 힘을 얻어

날아오른다. 🕊️ 🌷

 

정세현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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