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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基本)은 평생 수련이다 —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길》
기본이란 무예의 시작이자, 인간 완성의 올바른 길이다.
⚔️ 기본(基本)의 의미를 모른다면,
나이와 경력은 의미가 없다
미국, 멕시코, 독일, 남아공 등
여저기서 새로운 ‘해동검도 협회’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가끔 본다.
지난 주에도 누군가 새롭게 만들었다는 글을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이 무거워졌다.
협회를 만드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지도자를 자처한다면,
기본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며,
그 아래에서 배우는 수련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 기본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기본을
초보자가 배우는 몇 가지 동작 정도로 착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기본의 겉모습에 불과하다.
● 기본은 두 세계를 잇는 다리이다.
○보이는 세계
자세, 원리, 균형, 동작
○보이지 않는 세계
기(氣)의 흐름, 방향, 의도, 생명력
이 두 세계가 완전히 하나로 연결될 때
비로소 올바른 무예수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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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을 모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10년을 해도 흉내내었던 육체적 동작만 끊임없이 반복할 뿐이다.
- 30년을 해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하지 못한다.
- 몸기계가 쇠퇴하면서 아프지 않으면 천만다행이다.
- 무술과 인간 삶의 궁극적 목적은
모른 채 때가 되면 그냥 사라진다.
> 기본을 모른다면
나이도, 경력도, 직책도 무의미하다.
기본을 아는 순간부터
비로소 올바른 무예 수련이 시작된다.
그게 옛 선조들이 해왔던 것이다.
🌬️ 기본의 출발점 — Energy Flow(氣의 흐름)
수련이란
자연의 파장, 기운, 사랑과 조율되는 과정이다.
○생각
○말
○행동
이 세 가지가
몸의 나와 마음의 나를 하나로 세울 때
기운은 사랑이 되어 쌓이고,
그 축적이 곧 기무체(氣舞體)를 만든다.
> 형에서 흐름으로,
흐름에서 생명으로.
그것이 진영쌍검류에서 말하는 기본의 본질이자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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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수련자는
끊임없이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아무리 유연성과 민첩성이 뛰어나거나
힘이 강하고, 아무리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기본을 모르면
결코 무예의 궁극적 목표에 닿을 수 없다.
동작의 형식이 아니라,
에너지의 방향
마음과 몸의 일치
자연의 파장과의 조율,
좀 더 쉬운 말로,
기운이 어디로 움직이는지(방향),
어떻게 작동하는지 (막힘과 열림),
기운을 어떻게 따라가는지(조화와 균형)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본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다시 배우면 된다. 그것이 수련자의 올바른 태도이다.
그것은 그렇게 배우지 않았고, 그렇게 가르쳐보지 않았기에 모를 뿐이다.
알고 나면,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의미를 깊이 새길 수도 있다. 왜냐면 이미 내가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흔히 사용되는 합기(合氣,아이키) 혹은 음양(陰陽), 태극, 무극 등의 단어들이 "눈에 보이지않는 것들의 표현"이다. 이들 단어자체에 그 의미가 다 내포되어있다.
단지 내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올바르게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예수련에서 문무를 강조하는 이유와,
특히 우리 선조들의 무예와 사무라이 문화와 차이점을 한번쯤 새겨볼 필요가 있다.
✨ 결론
기본은 초급 단계의 동작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무술 수련 뿐만 아니라 평생 살아가면서 올바른 길로 가기위한 등불이 되고, 지침이 되는 것을 말한다.
보이는 동작과 보이지 않는 기운의 흐름을
하나로 세우는 것 —
그것이 진정한 기본이며,
무예가 인간을 완성하는 길이다.
그래서 육체적 무술 수련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책을 보고 공부해라는 말이기도 하다.
진영쌍검류 수련(술기, 철학, 의술)을 이해하고 경험하고 따라오려면 끊임없는 공부가 기본이다.
많은 생각과 고민이 없다면,
더이상 발전은 기대할 수없다.
2025.11.27
Jinyoung Ssangkum Ryu Haedong Kumdo JS Kim in Bloemfontein, South Afric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