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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쌍검류 수련과 힐링의 원리

작성자진영|작성시간25.05.31|조회수16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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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쌍검류 수련과 힐링의 원리
– 몸과 기운의 흐름을 통해 배우는 길

서문

진영쌍검류 해동검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서,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다듬어가는 수련 체계이다.

검수련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하고, 호흡을 통해 기(氣)의 흐름을 회복함으로써 신체적 회복력과 면역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 마음의 기준점(영점 조정)

2025년 5월 30일, 벨기에 해동검도 세미나를 통한 힐링 세션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전기테스터기(Electrical Tester)’를 통해 비유 설명해보았다.
기 흐름 감지 → 막힘 인식 → 흐름 유도 → 힐링의 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시범으로 보여주었다.

1. 수련은 일상생활과의 연속선상에 있다.

진영쌍검류에서는 연습은
체육관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 → 말 → 행동 속에서도 계속된다.
하나의 생각, 한 마디의 말, 한 동작의 순간조차도 몸과 마음과 연결된 수련의 일부가 된다.

이러한 실천은 곧 자기 자신을 가꾸는 과정이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말과 생각과 행동을 통해 자신을 끊임없이 다듬어가는 것이다.

2. 수련의 출발점: 고른 호흡과 평상심

모든 훈련의 출발점은 에너지의 흐름을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몸의 반응을 느끼고, 기운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고른 호흡과 고른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몸 안 일어나는 기운의 흐름을 삼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는 것이다.

이날 세션에서는 ‘Eye-Fingers’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손끝을 이용해 상대의 몸 상태나 기의 흐름을 스캔하는 방법인데, 사람에 따라 그러한 능력을 체득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이는 마치 자신이 테스터기가 되어, 전기누전이나 고장발생 시,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찾아내듯이, Eye-Fingers 통해 “어디에서 기운이 막혔는가?"를 알아차리는 과정과 유사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3. 기운의 막힌 부분을 알아차린다- Eye-Fingers

기운의 흐름이 막히면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운의 막힘은 곧 통증이며,
기운의 정체는 어떤 불편한 증상을 유발시킨다라고 보면 된다. 그것의 막힘과 열림은 Eye-Fingers 로서 알아차리게 된다.

4. 막힌 부분의 기운을 연다: Beam - Fingers

이날 설명된 또 하나의 핵심은 ‘Beam Fingers’이다. 이는 손끝을 사용하여 막힌 기운의 흐름을 뚫어서 여는 방식이다.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다:

=> 나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기운이(마음+E) 먼저 가면, 몸의 기운(육체+E)이 따라 흘러, 기운의 정체된 부분을 자연스럽게 흐르게 된다.

이것은 힘으로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고른 호흡과 고른 마음을 통한 조화와 균형을 바탕으로 한 유도이며,
무술 수련에서도 매우 유용한 원리로 적용된다. 즉 검은 몸을 따르고, 몸은 마음을 따른다는 기본이치와 동일하다.

5. 힐링은 흐름의 회복이다

기가 막힘 없이 흐르기 시작하면, 통증이나 긴장은 자연스럽게 풀려나간다.

=>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하면,
힐링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인지하면 된다

힐링은 특별한 능력이나 기술이 아니라,
몸과 기운, 마음이 원래의 균형으로 돌아갈 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상수도의 원리와도 동일하다.
이것이 진영쌍검류에서 말하는 수련 속 힐링의 핵심이다.


6. 인연의 복 - 자연의 축복이자 은총

기운의 흐름이 회복되면,
우리는 자연과 더 깊은 연결을 느끼게 된다.
그 흐름 속에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능력을 생각해 볼 수있다:

하나는 자연의 파장을 바탕으로 감각 활성을 통한 몸의 치유,

다른 하나는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천목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자연이 주는 "인연의 선물"이며, 축복이다.
그 바탕에는 언제나 "자연의 빛과 파장", 즉 "자연의 사랑"이 존재한다.

7. 수련의 목표:
조화를 통한 의식의 변화와 영적성장

진영쌍검류가 지향하는 수련의 방향은
술기를 통한 육체적인 상승뿐 아니라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통한 의식 변화와
영적 성숙이다. 그게 무술 수련과 인간 삶의 궁극적 목표가 된다.


맺음말

2025년 5월 30일 힐링 세션에서는
‘전기테스터기’라는 예를 통해
에너지 흐름을 감지하고 회복시키는 원리를
직접 설명하고 시범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방식은 실전 수련뿐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도 내 몸과 주변의 흐름을 인식하는 데 매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을 하든 인간은 100% 완벽할 수 없기에, 인간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위에서 설명한 원리들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표현한 것으로, 그 본질 자체는 명확하고 변함이 없다. 단지 인간이 그것의 완벽함을 실행하지 못할뿐이다. 인간 몸기계는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인간의 공부"란 자연의 그 완벽성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 혹은 조금씩 접근하는 것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결국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끊임없이 깨우쳐가는 것이다.

따라서 각자가 무엇을 하던,
삼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다면,

"반성과 다짐과 감사"를 통해
사는동안
각자가 필요로 하는 것들,
얻고자 하는 것들
원하고자 하는 것들을

각자가 한 만큼
이룰 수 있게 된다.


2025년 5월 30일
벨기에 해동검도 세미나에서
Jinyoung Ssangkum Ryu Haedong Kumdo Kim Jeong 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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