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스코스레이온
비스코스레이온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낸 최초의 화학섬유이지만, 셀룰로오스를 녹이기 위하여 화학반응을 시켜, 방사하고 난 뒤에는 본래의 셀룰로오스로 환원되기 때문에 이것을 재생섬유라고 한다.
레이온이란 말은 원래 빛(RAY)이란 뜻에서 온 것인데, 그 당시 사람들이 견과 같은 섬유의 부드러움과 아름다운 광택에 얼마나 매료되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비스코스법 레이온은 영국의 C. F. Cross와 E. T. Bevan이 섬유소를 가성소다로 처리하고, 계속해서 이황화탄소를 작용시키면, 물에 가용되는 새로운 화합물이 되는 것을 발견하여 1892년에 영국의 특허를 획득하였다. 그리고, 1909년에 최소로 공업화되었다.
1. 비스코스레이온의 제조
광의로는 재생셀룰로오스 전체를 'RAYON'이라고 하지만, 혐의에는 'VISCOSE RAYON'이라고
부른다. 비스코스레이온의 제조는 목재 PULP등의 셀룰로오스를 원료로하여 이황화탕소와 반응시켜
셀룰로오스잔데이트로 변화시킨 후 묽은 수산화나트륨액에 용해한 후 방사한다.
2. 아세테이트(acetate)와 비스코스(viscose) 섬유의 차이
아세테이트(acetate) 섬유는 반 합성 섬유이고 비스코스(viscose) 섬유는 재생 섬유다. 아세테이트
섬유는 면실에 붙어있는 가느다란 짧은 면 섬유인 코튼 린터(cotton linter)나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천연적인 섬유소에다 초산과 화합시켜 초산섬유소의 플레이크(flake)를 만들고 이것을 아세톤
으로 녹여서 방사하여 만든 섬유소계 인조섬유로서 반 합성 섬유(semi-synthetid fiber)라고 하는
것이다. 아세테이트 섬유는 필라먼트(filament=장섬유)가 대부분이지만 필요에 따라 스테이플 섬유
(staple fiber=단섬유)로도 만들어진다.
아세테티트 필라먼트사로 만들어진 직물은 실크와 성질이 비슷하여 촉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좋아서
여성용 블라우스나 안감용으로 많이 쓰인다. 아세테이트 섬유는 레이온 섬유보다도 소수성이 강하여
합성섬유와 비슷한 성능이 주어진다. 강도는 레이온 섬유보다도 약하며 구김이 잘 펴지지 않는 등
문제가 있으며 동시에 비스코스 섬유와 마찬가지로 물에 젖으면 강도와 탄성이 뚝 떨어지는 것도
흠이다.
트리아세테이트(triacetate)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아세테이트가 2개의 초산 섬유소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트리아세테이트는 초산 섬유소가 3개로 결합되어 보다 더 합성섬유의 성질을 강조
한 것으로 물에 젖어도 강도가 강하고 열에 강하며 플리트(pleat)성이 좋다는 것 등이 보통 아세테이트
섬유와 다른 점이다. 따라서 이것은 외의용 직물로 많이 쓰인다.
비스코스 섬유는 본명이 비스코스 레이온(viscose rayon) 섬유인데 Ray(광선)가 어원으로서 인류가 가늘고 아름다운 "빛나는 실"과 같이 보이는 견사(silk)를 동경하며 만들어 낸 것으로 인견(인조견사의 약칭)이라고도 하여 인조 실크라는 뜻으로 불리었다. 목재 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가성소다나 이황화탄소를 화합시켜 목재 안에 있는 섬유소를 추출하여 섬유를 만들어 낸다. 이와 같이 다른 형태(목재)로 되어있는 섬유소를 변형시켜서 섬유로 만들기 때문에 "재생 섬유(regenerated fiber)"로 분류하는 것이다.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도 레이온 섬유도 필라먼트 형태로 방사되어 그대로 사용되지만 필요에 따라
짧게 절단하여 스테이플 화이버를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만든 스테이플 화이버를 브프(S.F)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인조섬유란 것이 이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스프라고 하면 비스코스 레이온 스프를
뜻하였고 지금도 그냥 스프라고 하면 레이온 스프를 뜻하는 것이 관습이다.
비스코스 섬유 제품도 물에 넣으면 아세테이트와 마찬가지로 강도와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
이다.
의류용으로는 안감 등으로 널리 쓰인다. 같은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하면서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와
성능이 다른 섬유를 만들어 낸 것이 폴리노직 섬유(polynosic fiber)인데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보다도
더 가는 실이 만들어지며 비스코스 섬유가 실크에 가깝다면 폴리노직 섬유는 면 섬유에 가까운 외관과
성질을 지니며 젖어도 그다지 강도가 떨어지지 않고 세탁시의 수축도 적다. 폴리노직 사는 필라먼트
사 보다는 방적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것은 외의용 소재로 많이 쓰인다.
같은 재생섬유로 분류되는 고위 벰베르크(bemberg)라는 상표로 유명한 구리 암모니움 레이온 섬유
(cuprammonium rayon fiber)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목재 펄프가 아닌 코튼 린터를 원료로
한 재생섬유로서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에 비하여 인장강도가 높고 건 강도에 대한 습 강도의 저하나
마모강도 등 모두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보다 우수하다. 대부분이 필라먼트로 고급 의류의 안감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단군하게 큐프라(cupra)라고만 부르는 관습이 있다. 아세테이트 섬유와 비스코스
레이온 섬유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른 물성은 두 섬유가 비슷하지만 강도는 비스코스 섬유가 크고
신도와 신장 탄성률은 아세테이트 섬유쪽이 더 크다. 영률은 아세테이트가 작아서 비스코스 섬유보다
도 더 부드럽다. 비중은 아세테이트 섬유가 더 가벼우나 흡습성에서는 비스코스 섬유가 훨씬 높다.
2. 폴리에스테르(polyester)란
많은 수의 작은 분자들을 에스테르 결합시켜 만드는 선형, 또는 그물모양 분자로 이루어진 유기물질을 말합니다.
폴리에스테르(polyester)란 많은 수의 작은 분자들(단위체)을 에스테르 결합시켜 만드는 선형(사슬 모양), 또는 교차결합된(그물 모양) 분자(중합체)로 이루어진 유기물질을 말합니다. 폴리에스테르는 흔히 같은 당량의 글리콜(2개의 히드록시기를 가지는 유기화합물)과 이염기산(2개의 카르복시기를 가지는 유기물)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에틸렌글리콜과 테레프탈산으로부터 생성되는 긴 사슬구조를 갖는 폴리에스테르는 데이크론·포르트렐·테릴렌이라는 섬유와 마일러 필름의 주성분입니다. 폴리카르보네이트 수지인 렉산 역시 긴 사슬구조의 폴리에스테르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들은 일반적으로 반응법과 성질이 유사해, 신장시킨 후에 곧 원상태로 되돌아오고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으며, 녹는점은 약 260℃입니다.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강도는 감소하나 색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폴리에스테르는 내화학성이 있으며, 가장 흔한 세정 용매를 사용해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곤충과 미생물의 공격에도 강하며 습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제로 처리하지 않으면 정전기가 잘 발생합니다. 폴리에스테르는 다른 섬유들과 섞거나 단독으로 직물과 편직물을 만듭니다.
공업적으로는 밧줄, 필터, 컨베이어 벨트 타이어코드 등에, 의학적으로는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쓰입니다. 불포화이염기산, 특히 말레산이나 푸마르산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액체 상태의 선형 폴리에스테르는 유리섬유 같은 물질에 주입하는 데 사용되며, 교차결합시켜 내구성 있는 수지성 중합체를 만듭니다.
이런 복합물질은 조그만 배의 동체, 자동차 차체의 일부, 이와 유사한 것들에 널리 쓰여왔습니다. 페인트, 니스, 기타 도장제로 쓰이는 알키드 수지의 주성분은 글리세롤과 프탈산이 교차결합된 폴리에스테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