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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원고†§

엡2:1-10 그 크신 사랑

작성자새천년|작성시간26.06.10|조회수23 목록 댓글 0

 

엡2:1-10 그 크신 사랑 221127 대림절 첫째 주일

 

ex)손가락 하나에 담긴 큰 사랑

 

어느 간호사가 쓴 수기에 나오는 실제 이야기다.

한 모녀가 정형외과를 찾았다. 60이 넘어 보이는 어머니는 대수롭지 않다며 자신의 왼손을 내놓고 넷째 손가락을 잘라 달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끌려온 듯한 어린 딸은 말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잠시 후 어머니는 딸의 왼손을 잡고 원장에게 애원했다. “제 딸이 초등학교 때 농기구에 다쳐서 왼손가락 다섯 개가 다 잘렸습니다. 다행히 네 손가락은 접합 수술에 성공했는데 하필이면 네 번째 손가락은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우리 딸이 이번에 시집을 갑니다. 못생긴 제 손가락을 딸에게 줘 가락지를 끼워 주는 게 저의 소원입니다.”

 

딸은 말도 안 된다며 펄펄 뛰었지만 의사는 어머니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수술 후 처지가 바뀐 모녀는 서로의 손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술을 도왔던 간호사는 이 모녀의 ‘손가락 사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랑을 새삼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손가락 하나의 사랑도 이런 감동을 주는데 온몸을 다 주신 예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요.”

 

그래서 대림절 첫째 주일 오늘 설교 제목이 ‘그 크신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에베소서 2:1-10절 말씀

교회 구성원들인 성도들의 지위와 교회의 본질에 대한 말씀으로 2: 1-3: 21까지 계속되는 말씀의 시작 부분으로

성도의 지위,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본래 죄로인하여 멸망받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하나님의 피조물이 됨으로 인해 얻게된 성도의 새 신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래 인생들은 인류의 시조(始祖)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영적 죽음의 상태에 있었습니다.

인류의 죄는 시조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원죄(原罪)와 원죄로부터 파생된 자범죄(自犯罪)로 인해 최후 심판날 영 • 육이 함께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헤엄칠 줄 모르는 모르는 사람이 깊은 물속에 빠져 죽게 된 것처럼, 스스로는 구원얻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류의 멸망을 두고 볼수 없으셨던 사랑의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시어 인류의 죄를 대신 하여 속죄의 제물이 되게 하심으로, 깊은 물속에서 허욱적 대며 죽어가던 인류에게 구원의 밧줄이 던져진 것처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속죄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구원은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오직 믿음 하나 보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은 첫재, 인간에게는 스스로 구원을 얻을 만한 능력이 없고, 2)구원을 선물로 거저 받았듯이 구원받은 우리들도 그러한 선한 일을 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성도의 지위, 곧 그 신분은 위로 수직적으로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섬기며, 옆으로 수평적으로는 모든 사람을 은혜를 함께 나눈 자로서 사랑해야 하는 형제이며, 자매의 관계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 말씀으로 직접 들어가 보자.

 

오늘 본문 말씀은 3 개의 단략으로 나누어지는데

첫째 단락은 1-3절로 우리가 구원받기 이전의 상태를 규정한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1절은 우리가 과거에 죽은 사람들이었다는 선언이고

-2-3절은 왜 우리가 고거에 죽은 사람들이었나를 설명합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허물과 죄가운데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죄와 허물이 일상화된 세대를 따라 산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고

유대적 사고에서 유래된 마귀에 대한 표현으로 유대인들은 우주를 삼층으로 구분하여 1층은 땅으로 사람의 거주지며, 2층은 공중으로 마귀의 거주지요, 3층은 천국으로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었습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과거에 마귀의 권세 아래 있었음을 말한 것입니다=>모든 불신자와 동일!

 

사도행전19:28, 35(데메드리오 은장색의 선동)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35.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에베소의 아데미는 다산(多塵)을 상징하는 대지의 모신(母神)이자 신들과 사람들의 어머니로서 소아시아에서는 태고적부터 숭배되어 온 여신이입니다.

이 신상은 12개의 유방을 지난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와 유사한 형상의 운석을 우상시한 것에서 유래되었을 것입니다.

한편 이곳 에베소의 아데미 신전은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각각 120m와 60m가 되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아데미 여신상 그림) 길이 129.5미터, 폭 67미터의 터에 18.2미터짜리 돌 기둥이 127개나 되었다.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불순종의 아들들’은 전형적인 히브리적 표현-용법을 사용한 말로(삼하 7: 10) 본절의 ‘세상‘, ‘세대’와 같은 의미이다. 즉 하나님께 대적하여 불순종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지배에 반항하려는 불순종적인 악인들의 일반적 속성입니다.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본질상 불신자의 상태는 거기서 거기로 =>모두 죄와 허물 가운데 산다는 표현입니다.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다름이 없습니다

 

이제 4절부터 7절까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과 영광의 자리에 함께 참여하게 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을 말합니다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그 큰 사랑은 대속의 사랑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비교불가, 그 큰 사랑!!

이 대속의 사랑은 어디까지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실입니다.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여기에서의 ‘죽음’은 영적인 죽음을 의미하고 ‘삶’도 영적인 삶을 의미합니다(롬 6: 11-14).

그러나 ‘삶’은 현재적인 의미와 미래적 의미를 포함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적 인 부활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영적인 부활은 곧 미래의 육체의 부활을 보증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성도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현재적인 부활의 의미는 세례의식에서 잘 나타납니다(골 2: 12)

 

골로새서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구원을 얻은 것이라’ (세소스메노이)는 ‘구원하다’ (소조)의 현재완료형 분사입니다.

이는 구원이 이미 이루어진 과거의 사건일 뿐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건임을 보여 줍니다.

이와 같이 미래적인 구원의 완성은 현재의 구원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한편 바울은 본절에서 독자들에게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하며 구원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바울은 앞절과 본절에서 세 가지의 동사 ‘함께 살리셨고’, ‘함께 일으키사’, ‘함께 앉히시니’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들을 구속하신 사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의 세 개의 동사 ‘살리다’, ‘일으키다’, ‘앉히다’는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서 얼어난 연속적인 사건으로 ‘부활’, ‘숭천’, ‘보좌에 앉으심’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예수의 구속을 믿음으로 그와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함께 살아, 일으킴을 받았고(골 2: 12; 3 : 1) 그와 함께 하늘에 앉았습니다(벌 3: 20).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본절은 하나님의 죄인에 대한 구속의 동기와 목적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시고 존귀케 하심으로 ‘그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보이신 하나님(엠 1: 19. 20) 께서는 성도를 부활시키시고 존귀케 하심으로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다가오는 세대에 나타내고자 하신 것입니다.

 

한편 여기서 ‘오는 여러 세대’에 대해서는 미래 전체로 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이 땅과 영원한 세상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나타날 성질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8-10절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믿음으로 수납하고 그 은혜의 선물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면 ‘믿음’은 인간에게 속한 것으로, ‘은혜’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값없고 조건 없는 긍흘이며 ‘믿음’은 인간이 겸손하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또한 ‘은혜’는 ‘믿음’의 근본 원인이 된다.

죄로 죽은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하게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의 역사로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행 18: 27; 빌 1: 29).

 

*여기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는 모두에게 미치나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는 사람은 구원에 이르고, 거부하는 사람은 구원얻지 못한다, 즉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는 차별ㅇ 없이 모두에게 임하지만 믿으으로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인간은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있어서 유일한 인간의 조건으로 보이는 믿음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구원이 완전한 은혜임을 확실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얻은 구원이니 선물이고, 은혜로 얻은 것이니 자기 공로가 아니니 자랑할 것이 못됩니다->오직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할 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사도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받는다는 율버주의를 배격하고 오지 믿음의 법을 말합니다

실로 하나님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믿음 이외의 어떠한 인간의 조건도 필요 없는 것힙니다.

그러나 이러한 은혜의 교리가 믿음에 있어서 행함의 필요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믿음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순종적인 행위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약 2: 26).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께서 완전한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과 이유를 부정적인 표현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이를 긍정적인 면으로 표현하면 ‘이는…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 : 6) 가 됩니다.

 

에베소서1:5-6.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즉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있어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역사이므로 인간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고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은혜받은 인간이 공로를 자랑할 수는 없습니다.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만드셨다는 것은 영적인 중생,곧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으로 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선한 일’은 ‘허물과 죄’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인간이 타락하여 허물과 죄로 행하기 이전의 하나님의 선한 창조물일 때에 하나님의 창조 속에 계획되어지고 의도되어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도덕적이며 영적인 회복, 즉 중생을 주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해 창조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선한 일 가운데로 행하기 위해 구속, 즉 재창조된 것입니다

 

결론 정리

 

첫째, 구원받은 성도는 오직 겸손히 감사함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려야 한다

구원은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기에 우리의 공로는 없습니다

자랑은 하나님의 몫이고 우리는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을 도모하시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쓰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롬 15 : 9, 고전 10: 31-33).

 

셋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면 복이 된다

오늘 본문은 믿음조차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부르실 때 믿으면 복이 되어 구원을 받지만 거부하면 구원에서 떨어집니다

그렇게 보면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각자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부르심에 순종하느냐입니다.

 

지금 성탄의 계절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예비하신 모든 구원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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