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4.늦은 밤, 너를 부르면.이별.기타송#완

작성자자연산약초|작성시간26.06.20|조회수0 목록 댓글 0

늦은 밤, 너를 부르면

늦은 밤 창가에 기대 앉아
너의 이름을 또 불러봐
대답 없는 이 공기 속에
혼자 남겨진 것 같아
작은 사진 한 장 속 너는
아직도 날 보고 웃는데
왜 나는 그 자리 그대로
멈춰 있는 걸까



너를 부르면 들릴까
이 마음이 닿을까
한 걸음도 못 가는 나를
붙잡고 있는 건 너야
잊어보려 애써봐도
더 선명해지는 너라서
오늘도 난 이 기타를 치며
너를 불러본다


익숙했던 너의 말투와
따뜻했던 그 손길까지
하나도 지워지질 않아
내 안에 남아서
시간이 흐르면 괜찮대도
나는 아직 그날인데
혼자 걷는 이 길 위에서
너를 찾고 있어




너를 부르면 들릴까
이 노래가 닿을까
돌아오지 않을 걸 알면서
난 또 기다리잖아
사랑이란 이유 하나로
이렇게 남겨진 나지만
그래도 난 이 기타를 안고
너를 기억할게



혹시라도 네가 돌아온다면
아무 말 없이 안을 텐데
그때는 절대 놓지 않을게
이젠 늦지 않게



너를 부르면 들릴까
이 진심이 닿을까
끝내 하지 못했던 그 말
사랑해 아직도
이 노래가 끝이 나면
조금은 괜찮아질까
오늘도 난 기타를 치며
너를 놓아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