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페북 좀 보세요.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칼자루 쥐여주니 책임지기 무서워서 정부에 '가이드라인(정부안)' 달라고 징징대다가, 뜻대로 안 되니 이재명 정부더러 '1년간 허송세월했다'며 바로 뒤통수를 치네요. 이게 바로 권력에 눈이 먼 정청래의 민낯입니다.
20260625
<5월엔 입 닫고 6월엔 '지금 당장'? 더블 스코어가 만든 절박한 승부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시간 끌 이유 없다. 지금 당장."
다수 의석을 쥐고 당을 지휘하는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도대체 누구더러 '지금 당장' 시행하라고 호통을 치는 것입니까?
야당이 발목을 잡아서 못 합니까, 의석수가 모자라서 못 합니까?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려면 다수당의 결단과 입법 절차만 거치면 그만입니다.
정청래 본인이 의사봉 쥐고 의원들의 숙의를 모아서 법사위에 안건 올리고, 법 개정해서 뚝딱 시행하면 될 일입니다.
칼자루를 쥔 군주가 궁궐 마당에 서서 "누구든 당장 적을 물리쳐라!" 하고 허공에 소리를 지르는 꼴이니, 이 기묘한 풍경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진작 할 수 있었는데 왜 이제 와서 '지금 당장' 쇼를 합니까?
이미 대통령도 "국회로 공을 넘기겠다"고 선언했고, 김민석 국무총리도 지난 5월에 진작 끝내자고 당에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판을 깔아줬을 때는 미적거리며 뭉개고 있다가, 이제 와서 기다렸다는 듯 페북에 핏대를 세우는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유는 단 하나,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인의 벼랑 끝 입지 때문 아닙니까?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총리에게 더블 스코어로 뒤지며 연임 전선에 빨간불이 켜지자, 강성 당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묵혀둔 '검찰 개혁' 이슈를 제 주머니 속 공수표처럼 다시 던지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는 이미 정청래 대표의 '정략적 타이밍 재기' 전적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입법지연'을 호소할 때도 뒤늦게 법안을 회부하면서, 유튜브에 출연해 "국힘 발목잡기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지방선거 가자"고 했던 분이 정청래 대표입니다.
법안 통과가 목적이 아니라, 여야 대치 국면을 선거 퍼포먼스로 써먹으려다 들통났던 그 장기판 식 정치가 이번에도 소름 돋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원했다면 총리가 제안한 5월에 의원들 모아서 법사위부터 가동했어야지, 왜 숨겨뒀다 본인의 연임 선동 도구로 꺼내 듭니까?
법안을 인질 삼아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정치는 멈추십시오. 당원들은 더 이상 바보가 아닙니다.
적십자 회장으로 인요한이 선출됐는데, 회장은 중앙위에서 선출 후 대통령이 '인준'만 하는 구조입니다.
법적 결격사유 없이 정치적 거부는 불가능합니다. 팩트를 외면한 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하는 것은 내부 총질입니다.
<앞글자 따기의 정치학: ‘조금박해’는 비평이고, ‘문조털래유’는 혐오입니까?>
정치권과 지지층 사이에서 특정 인물들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부르는 일은 이제 하나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은 듯합니다.
최근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오가는 ‘한강새똥 돼주길’이나 ‘문조털래유’ 같은 표현들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바라보는 선에는 다소 상반된 기준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특정 대상을 향한 ‘한강새똥 돼주길’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갈라치기나 혐오라는 비판적 시각을 언론이나 민주당 지지 인사들, 유튜브의 언급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문조털래유’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혐오 표현이다”, “갈라치기다”라며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한 이름의 앞글자 조합일 뿐인데, 누구의 앞글자는 정당한 비평이 되고 누구의 앞글자는 금기시되어야 하는 혐오 발언이 되는 것인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을 만합니다.
이러한 ‘이름 앞글자 따기’ 식 비평의 원조를 찾아 올라가다 보면, 역설적이게도 민주 진영의 대표적 논객인 유시민 작가의 과거 행보와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022년 당내 이견을 내던 정치인들을 묶어 ‘조금박해’라는 앞글자 조어를 만들어 칼럼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당사자들과 일부 언론이 이에 반발하며 논란이 일자, 유시민 작가는 칼럼을 통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조금박해’는 하나의 현상이다. 비평할 가치가 있다. 필요하면 ‘조금박해3’도 쓸 생각이다.
당시 위 앞글자 조어는 하나의 현상에 대한 정당한 정치적 비평이자 표현의 영역이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대방의 반발이나 감정적 대립에 개의치 않고, 지지층의 결집과 메시지 전달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앞글자가 조합된 ‘문조털래유’라는 표현을 마주하자, 이를 ‘혐오’와 ‘갈라치기’의 프레임으로 규정하려는 것은 논리적 일관성이 부족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만들어서 타인을 규정할 때는 ‘비평할 가치가 있는 현상’이고, 타인이 만들어서 공론장에 올릴 때는 ‘척결해야 할 혐오 표현’이 되는 듯한 이중잣대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문조털래유’가 혐오이자 갈라치기라면, 그 원조 격인 ‘조금박해’ 역시 낙인이자 갈라치기였음을 먼저 인정하는 것이 균형 잡힌 태도일 것입니다. 특히 유시민 작가 말입니다.
과거 본인들이 행했던 정치적 비평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상황에서, 이를 무조건적인 혐오 프레임으로 방어하려는 모습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상황에 따라 기준이 바뀌는 이중잣대보다는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조털래유’라는 표현에 반발하기 전에, 과거 자신들이 생산했던 ‘조금박해’라는 표현이 오늘날의 언어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 인과관계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지식인과 지지층으로서 보여주어야 할 합리적인 자세인 듯합니다.
<탁현민의 '의전 기억 조작', 기록은 거짓말 안 한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페북을 통해 "이미 문재인 정부 때 환송, 환영에 도열을 하지 않았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공항 의전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대중의 기억을 편집하려는 '사실 호도'를 넘어, 존재하지도 않는 인과관계를 억지로 만드는 악의적인 프레임 조작으로 판단됩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의 언론 보도와 대통령경호처의 공식 사진 기록, 그리고 최근의 상황은 탁 전 비서관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1. 임기 말까지 이어진 문재인 정부의 대규모 환송·환영 도열
문재인 정부가 임기 초부터 도열을 없앴고 말기에는 아예 행사를 없앴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보입니다.
임기 초 2017년 12월 16일 한겨울 밤, 중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우원식 원내대표와 임종석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이 추위 속에 공항에 길게 도열해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임기 중반에도 이해찬 전 총리님, 김부겸, 정의용, 이인영, 강기정 등 정권의 거물급 인사들이 순방마다 서울공항 활주로에 도열도 하고 배웅하고 마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이 '환송·환영 자체를 없앴다'고 주장한 임기 말인 2021년 출국 당시에도 유영민, 전해철, 이호승, 윤호중, 송영길 등 거물급 인사들이 환송한 사진도 널려있습니다.
당시 'K-방역' 지침에 따라 인원이 일시적으로 조정된 적은 있을지언정, 문재인 정부 역시 임기 내내 당정과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도열 의전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왔던 것 아닙니까?
2. 왜 뜬금없이 윤석열과 이재명 정부를 연결시키는가?
더욱 심각한 것은 탁 전 비서관이 "윤석열이 부활시킨 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이어받았다"는 식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대목입니다.
실제 사실은 전혀 다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9일 유럽 순방 및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할 당시, 성남 서울공항 환송 행사에는 환송 인원을 최소화하여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았고, 정부 측 최소 실무 인원만 도열해 배웅했을 뿐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필요에 따라 움직인 것인데, 탁 전 비서관은 이를 두고 뜬금없이 '윤석열이 만든 도열을 이재명 대통령이 이어받아 괸스레 오해를 부른다'는 식으로 억지 연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3. 팩트를 지우고 억지 프레임을 짜지 말라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던 문재인 정부에서 수많은 당정 지도부가 줄을 서서 배웅했던 사진들이 시기별로 버젓이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때는 없었다"고 우기는 것은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게다가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출국 현장을 두고, 마치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의 잘못된 의전 관행을 비판 없이 답습하고 있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엮어 비난하는 것은 대단히 악의적인 선동입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은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 명백한 사실을 왜곡하고, 이재명 정부의 상황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는 구태의연한 발언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기록과 팩트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청래.. 만만한 촬영 기자는 윽박지르고, 여기자 질문엔 'X자' 조롱…이것이 공당 대표의 수준인가>
어제와 오늘, 정청래 대표가 국회 현장에서 보여준 행태는 눈을 의심케 합니다. 이것이 정녕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공당 대표의 언론관이자 수준입니까?
아래 세 개의 영상을 보십시오.
어제의 모습 (JTBC, 오마이뉴스): 대통령의 순방 중 SNS 글에 대해 기자가 질문을 던지자, 정청래 대표는 질문을 한 여기자들의 얼굴과 입 쪽을 향해 두 검지손가락으로 'X자'를 그려 보였습니다.
능글맞은 미소와 함께 "흐흐흣흐흐, 말하지 마 하하하하"라며 질문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돌아서는 모습은 조롱에 가까웠습니다. 얼마 전 사퇴론과 연임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알아서 판단하라"며 책임을 회피하던 그 오만한 태도의 연장선입니다.
오늘의 모습 (오마이뉴스): 정청래 대표는 돌연 고압적인 자세로 척척 걸어오더니 현장을 찍고 있던 오마이뉴스 '스케치(촬영)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라며 윽박지르고 다그치기 시작합니다.
질문을 던지는 취재 기자에게는 입을 닫으라며 조롱하더니, 질문 없이 현장을 담는 촬영 기자에게는 왜 억지 인터뷰를 강요하며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까?
1. 촬영 기자와 취재 기자의 역할조차 구분 못 하는 무지 혹은 의도적 겁박
정치권 현장에는 질문을 던지는 취재 기자도 있지만, 현장의 동선과 스케치 화면을 담기 위해 인터뷰 없이 묵묵히 카메라만 드는 영상/촬영 담당 기자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오마이뉴스나 타 방송사, 유튜브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권한도, 준비도 없는 스케치 기자에게 다짜고짜 다가와 고압적으로 "인터뷰하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전형적인 '약자 약 올리기'이자 언론을 향한 화풀이성 겁박에 불과합니다.
2. 이재명 전 대표의 언론관과 극명한 대비
이재명 전 대표 시절을 돌이켜봅니다. 당시 이 대표는 자신을 촬영하기 위해 뒷걸음질 치는 카메라 기자들이 혹여나 발을 헛디디거나 넘어질까 봐 항상 동선을 살피며 "조심하라"고 배려했습니다.
자신에게 곤란하거나 뼈아픈 질문을 던지는 취재진에게도 정청래 대표처럼 고압적으로 군림하거나 윽박지른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진정 언론과 국민을 대하는 기본적인 품격이자 진정성입니다.
3. '선택적 소통'과 이중 잣대
본인을 향한 불편한 질문에는 'X자'를 그리며 능글맞게 도망치고, 정작 만만한 촬영 기자 앞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자처럼 고압적인 자세로 돌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강자나 까다로운 질문 앞에서는 비겁하게 회피하고, 현장의 묵묵한 노동자에게는 군림하려는 졸렬한 이중성입니다.
정청래 대표에게 묻습니다. 질문이 올 땐 "말하지 마"라며 조롱하고, 가만히 있는 촬영 기자에겐 "인터뷰하라"고 윽박지르는 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언론관'입니까?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언론을 겁박하고 조롱하는 데 쓰는 정치인은 더 이상 공당의 지도자 자격이 없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언론과 국민 앞에 자신의 오만한 언행을 즉각 사과하십시오.
<대치동 논술 일타강사 출신 박규환 최고위원의 '대통령 사퇴' 망언, 이것은 '무의식의 계획'이다>
박규환 최고위원이 박시영TV에 출연해 자신의 내각 사퇴론에 대해 해명하다가 "그럼 이거는 대통령 사퇴"라고 내뱉었습니다.
본인은 "아, 당대표 사퇴"라고 말을 바꿨지만, 이를 단순한 '말실수'로 보기엔 어렵습니다.
박규환 최고위원이 누구입니까? 그는 다름 아닌 '대치동 논술 일타 강사' 출신입니다.
논술 일타 강사란 수많은 학생 앞에서 단어 하나, 문맥의 맥락 하나가 가진 논리적 파급력을 치밀하게 계산하고, 언어의 구조적 정밀함을 직업적으로 훈련해 온 '말과 글의 베테랑'입니다.
그런 언어 전문가가 정국의 핵심인 '사퇴'라는 무거운 단어를 무심코 헛디뎠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말실수'는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억누르고 있던 무의식 속 본심이 튀어나오는 현상이라고도 말합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정청래 대표가 아닌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가하고, 나아가 대통령을 흔들겠다는 시나리오가 꽉 차 있었던 것 아닐까요.
"단순한 발음 꼬임"이라는 뻔한 반박은 접어두십시오.
대치동에서 문장의 인과관계를 가르치던 박규환이 뱉은 "대통령 사퇴"는, 정청래 대표 체제를 방탄하기 위해서라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조차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선을 넘은 선동이자 본심의 폭로입니다.
앞에서는 '내각 기강'을 훈계하며 상왕 행세를 하더니, 뒤에서는 '대통령 사퇴'라는 끔찍한 파국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던 지명직 권력의 민낯에 소름이 돋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그 조잡한) 말기술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고, 당장 대통령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십시오.
출처
https://youtube.com/shorts/szzdTWmMamw?si=bTFnjq0JlpN9s2Cy
참고
https://www.facebook.com/share/p/1E1GZge7Y8/
<로마의 푸른 하늘 아래, 당당히 빛난 대한민국>
유월의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한 이탈리아 로마, 그 유서 깊은 퀴리날레 궁 광장에 아름답고도 가슴 벅찬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정상이 이탈리아를 국빈으로 방문한 것은 무려 26년 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 긴 세월의 기다림을 증명하듯, 로마가 우리에게 건넨 첫인상은 참으로 깊고 따뜻했습니다.
정상회담을 향해 나아가는 대통령의 차량 곁으로, 중세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이탈리아의 전통 기마병들이 좌우로 나란히 도열했습니다.
말발굽 소리가 광장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대통령을 호위하며 나아가는 기마병들의 장엄한 에스코트는 오직 귀한 손님에게만 허락되는 예우라고 합니다.
이어서 화려한 깃털 장식 투구를 쓴 최고위 전통 호위 의장대 '코라치에리'가 광장을 가득 채우며 공식 환영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품격 있는 장면을 가만히 바라보며, 문득 가슴 깊은 곳에서 잔잔한 자부심이 차오름을 느낍니다. 이 극진한 환대는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당당하고 무게감 있는 나라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의 중심에서 이토록 존중받고 환대받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를 믿고 응원해 온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큰 위로이자 기쁨입니다.
국민의 삶을 어깨에 짊어지고,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넓히기 위해 쉼 없이 걷는 이재명 대통령. 고단하지만 영광스러운 길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잔잔한 등불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가 룰 정하는 전당대회는 당원주권 기만이다, 정청래 대표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심판 받으라!>
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 중순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행보를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직 대표가 지위를 유지한 채 자신이 출마할 선거의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어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이해충돌 방지'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선수가 직접 규칙을 정하고 심판을 임명하는 경기를 어느 관중이 공정하다고 인정하겠습니까?
1. 전례와 비교해도 명분 없는 '늑장 사퇴'
당헌·당규상 명시적인 사퇴 시한 규정이 없다는 점을 핑계 삼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과거 이재명 대표 시절 재임을 위해 도전했을 당시에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전'에 이미 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명백한 전례가 존재합니다.
선거의 기틀을 짜는 전준위와 선관위가 구성되기 전에 사퇴하는 것은 선거 과정에 현직 대표로서의 영향력을 배제하겠다는 양심이자 상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정청래 대표가 현 시점까지 직을 유지하는 것은 과거의 공정했던 전례마저 무시하는 독단적 행보입니다.
2. 스스로 외친 '당원주권기본정신'의 자기부정
정청래 대표는 입만 열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듯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원주권시대를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참된 당원주권의 정신은 대표든 평당원이든 똑같은 규칙 아래 공정하고 평등하게 경쟁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현직 대표라는 막강한 권한과 프리미엄을 쥔 채 선거판을 컨트롤하면서 연임을 노리는 것은, 말로는 당원을 주인이라 치켜세우고 실제로는 당원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기만행위입니다.
자신이 설계한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를 어느 당원이 평등한 후보로 보겠습니까?
3. 당당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고 심판받으라
당헌·당규의 공백은 편법을 부리는 틈새가 아니라, 정치적 윤리성을 발휘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진정으로 민주당의 공정성을 위하고 당원주권을 존중한다면, 전준위와 선관위 구성에 손을 떼고 지금 즉시 대표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당원의 선택을 받는 것, 그것이 당신이 그토록 외치던 당원주권시대의 가장 강력한 논리이자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