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1년, 윤석열 12.3 내란이 있은지 1년 6개월 지났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3년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고초를 겪었는지 잊었습니까?
사상 초유의 야당당사 압수수색의 치욕을 당했고...
(그 당시 울먹이던 이재명 당시 당대표의 그 허망함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이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을 죽이겠다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국회로 넘어온 체포동의안...
1차 그리고 2차. 그때 국회로 와서 떠들어대던 한동훈을 잊었습니까?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이 길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이 앞이 보이지 않던 시절입니다.
단식투쟁을 하던 이재명 당대표의 모습,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와 국민 앞에 섰던 이재명 당대표의 모습... 너무나도 또렷합니다.
부산에 갔을 때... 살인미수 피습을 당하던 그 영상은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재판을 받으면서도 전국을 누비며 민주당의 후보들을 당선시키려던 이재명 당대표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호남으로, 영남으로, 강원도로, 충청도로, 서울 강남까지... 안간 지역이 없습니다.
당대표가 못가는 지역이면(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 후보, 주목도가 없는 지역) 이재명 당대표가 전화를 연결하여 민주당의 후보를 알리고 후원을 호소했죠.
그때 이재명 대통령만 간절한 것이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도 간절했습니다.
오직 DJ를 대통령 만들기위해 무시당하고 차별당하고 고난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국민들과 호남인들.
1997년 DJ 당선의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오열했습니다. 이제야 숨을 쉴 수 있겠다고...
저에게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DJ의 당선과 같습니다.
너무나도 길었고 정말 이재명 지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극복하고 또 극복하던 10년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피습 당했을 때, 저는 일을 하고 있었고 동료에게 그 사실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때의 그 감정을 저는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죽음의 사선을 몇번을 넘었을까요?
12.3 내란의 밤, 국회로 와달라며 국민들에게 요청하던 이재명 대통령의 떨리던 목소리 그리고 그 표정.
가쁜 숨을 몰아쉬며 본회의장에 입장하던 이재명 당대표의 그 모습, 그리고 국민들과 이재명의 안위만이 너무나도 걱정됐던 그 당시의 불안감...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시에도 수많은 살해위협을 받고 보호벽을 처놓고 유세를 해야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들으면 오버라고 비웃을지 모릅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실제로 겪었습니다. 자신을 수장시킬 계획으로 일으킨 내란까지 겪었는데 무슨 일이 웃기겠습니까.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었는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민주당의 막내 대통령 이재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말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취임 1년도 안되어서 지금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윤석열의 가장 큰 피해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의 범죄에 빗대지를 않나, 윤석열 정권보다 국민의 삶은 나아진 것이 없다고 하지를 않나....
나아진게 없어요?
그 3년동안 이재명 대통령은 우울증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겪는 고초도 힘들지만 이태원 참사부터 하루하루 망가지는 대한민국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야당대표로 지켜보는 것...
대한민국의 경제가 달라진 것이 없습니까?
대파 가격도 몰라 윤석열을 조롱하던 것 잊었습니까?
일을 하고 싶다잖아요. 취임 1년 됐고 취임 후 지지율 60%를 꾸준히 유지하던 대통령에게 민주당의 실패한 전임대통령부터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과연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고 얼마나 함께 하고 있습니까? 사진을 찍으면, 나 친명이오 하면 그게 함께 하는 것입니까?
취임 1년 이후 치뤄진 지방선거에서 패했습니다.
원래 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빠르게 치뤄지기 때문에 언제나 여당이 승리하고 그걸 계기로 대통령의 지지율은 오릅니다. 안그런 적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10%가 빠졌습니다.
왜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지를 못하죠?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을 안한답니까? 그리고 뭐?....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면 DJ처럼 보수화가 될 것이다???
내가... 정말 그 글들을 보고 쌍욕을 했습니다.
DJ의 그 취임식에서의 울음 기억하십니까?
그렇게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우리는 그저 DJ의 일대기로 말하지만 DJ에게는 그게 30년의 시간이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됐는데 나라가 부도가 나있었습니다.
아마 DJ도 국민의 정부 시절 이런 시간들을 거치셨을 겁니다. 유시민 같은 자들이 떠들어대는 저주섞인 말들과 평가절하. 아주 쉽게 물러나라고 떠들어대던 그....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을 안한다고 하던가요?
부동산 정책 멈춘대요? 오늘 친문의 어떤 의원이 방송에 나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들먹이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토론을 하고 대책을 세워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하더군요.
검찰개혁 이재명 대통령이 안했어요?
저 정말... 박지원 의원 안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분에 대한 평가도 잘모르겠지만....
그거 아시나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에 저는 DJ 국민의 정부, DJ의 옆을 새벽 5시30분부터 지켰다는 박지원 의원의 진심을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의 정부를 위해 기자들을 만나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DJ정부 정책의 정당성을 알리고, 그 다음날 새벽이면 어김없이 DJ를 찾아 아침 뉴스들, 대한민국의 새벽을 DJ에게 열었습니다.(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DJ가 계속 해달라고 강권)
보수화 되었다? 이재명 정부가?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김용남... 저도 싫어요. 싫은걸 안된다고 저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모든 논란이 문제가 아니고요. 저는 재산이 120억 있다는 것 자체가 싫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사람은 국회의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자산의 상당부분이 부동산이라는 것도 그것이 불법이든 아니든 저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공천했잖아요. 경선도 아니고 전략공천을... 후보를 사퇴시킬수도 없고 당연히 민주당 후보를 도와야죠. 왜냐하면 이재명 정부의 승리를 위해서요. 그게 무슨 김용남을 위해, 종청래를 위해, 아니면 리박스쿨?의 이언주를 위해?
제발 집어치웁시다...
김대중 대통령 때도 검찰개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검찰개혁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숱한 토론과 강연, 여러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문재인 정부도 겪었죠.
이재명 정부 1년 만에 일단 통과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들은 그들의 꿈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정권도 하지못했던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박11일(한번 여러분이 비행기에서 잠을자며 여러 국가를 돌며 10박 해보세요. 기자들도 못버티는 일정입니다.) 해외에 나가서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왜 그래야하죠? 왜요? 이재명 대통령이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유럽에서(취임 후 첫 유럽방문)... 이 국제정세에 EU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보셨죠? 자기 나름대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생각들을 분명히 밝혔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퇴임 후를 걱정하는 말... 누가를 질책하기 위한 말이 아니라 저는 제발 좀 정신차리라는 말로 알아들었습니다.
대통령 혼자 절박해요. 대통령 혼자 간절하고 대통령 혼자 책임져야 해요....
오늘 뉴스보셨죠? 경기도 선관위 수사결과 경기도 교육감 선거 득표 입력이 잘못되었답니다.
그냥 단순히 투표용지가 부족한게 아니라 실제로 나온 득표수가 뒤바뀌어서 입력되었다고요..
이재명 정부가 잘못한 것이 없지만 이 억울한 세상은 이재명의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까?
비가 안와도 대통령 잘못이라던 노무현 대통령의 그 잠못들던 밤을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말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 좀 도와주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싶은 것 하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다면 그때 민주당의 후보 누구든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정청래 대표님. 당신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당신이 DJ의 박지원 입니까? 그렇게 성실한 마음입니까? 그렇게 진실한 마음입니까?
집권 1년... 이건 너무 하잖아요. 민주당의 수많은 친명 의원들도 내가 보기에 제정신이 아닙니다.
부끄러운줄 알기를 바랍니다.
DJ의 동교동 사저를 두고 자식들의 분란이 일아나고 그걸 김홍걸씨가 마음대로 매각해버리자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전재산을 내서라도 본인이 다시 사겠다고 했습니다.(동교동계 의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다행히 매입자가 다른 용도로 쓰지 않겠다고 했고 국가에 귀속된 것으로 압니다.)
말로 떠들고 다니는 자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거내놔라 저거 내놔라 하는 자들...협박하는 자들.
머릿 속에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욕망만 있는 작자들의 역겨움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너무 적나라해서 지쳐갑니다.
양비론이 아닙니다. 저는 무조건 이재명 대통령편 입니다. B든 가장 먼저 돌을 던질 사람이든 뭐든 좋습니다. 뉴이재명이든 문조털래유?ㅋㅋ(전 이단어 써본 적이 없습니다.)든 뭐든... 저는 그거 아니에요.
차라리 손가락 혁명군이라고 하세요 ㅋ
마음을 다시 다잡습니다. 이재명의 대한민국은 이제 20% 지나왔을 뿐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말하는 이 잿밥에만 관심있는 작자들이... 이재명에게도 박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