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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활동게시판

경험하는 숲

작성자감나무|작성시간18.05.12|조회수43 목록 댓글 0

겨우 세워두었던 기둥들이

봄비와 바람에 무너져 버렸다.


다음 계획을 생각하고 찾은 숲

아이들 얼굴에는 실망이 묻어나고

다시 세우다가  힘들어 주저 앉고

의견까지 맞지 않아 얼굴들이 더 무거워졌다.


아이들의 심각한 얼굴에 

괜찮다며 다시 하면 되잖아 했다가

오히려 어른인 내가 혼이 났다.


자연재해에 무너진 기초공사가

원망스럽고

친구들과 다시 의견까지 안맞고

한 곳에 모여 회의를 해보지만

쉽게 결론은 나지 않고......

.

.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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