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9일
성령 강림 후 둘째 주: 화요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8-30)
위로의 예수님
예수님께서 주신 위로의 말씀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같이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각기 자신의 입지를 위하여 치닫는 한 주위 사람에게 위로를 줄 수 없습니다. 삶이 성공을 위하여 치닫는 한 모든 것이 성공을 위한 단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도 일반 사람들처럼 세상에 자리 잡기 위하여 사셨다면 위로하는 삶을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위로는 자신의 일보다 사람들과 함께함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함께함으로의 위로이지 성취함으로의 위로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조건적인 세상에서 살아가니 조건이 나쁠 경우 좌절과 실망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그럴 경우 사람들은 대부분 조건이 좋으면 위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건적으로 생긴 것이니 조건이 바뀌면 위로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위로는 조건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조건으로 위로된다면 조건이 나쁘면 다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위로는 조건에 의한 것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위로는 조건적입니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위로는 조건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위로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무엇을 이룸으로 위로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로 위로하십니다. 이런 점으로 이룸의 위로가 아닌 생명의 위로를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