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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

[2026년 6월 14일] 성령 강림 후 셋째 주일

작성자황두용|작성시간26.06.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14일

 

성령 강림 후 셋째 주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 12:3)

 

성령님으로 고백

 

아무도 십자가에 돌아가신 분을 육신으로 주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으로만 예수님을 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에 의한 고백입니다. 고백은 있는 것을 서술하는 형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의지로 판단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님에 의하여 예수님이 주가 되신 삶으로 인도되는 것입니다.

고백하는 마음은 성령님으로 낳아진 마음입니다. 성령님으로 인도되니 성령님에 의하여 낳아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낳아진 마음에 예수님이 주로 자리 잡습니다. 세상 것으로 정하여진 마음에는 예수님이 주로 자리 잡을 여지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주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마음이 보여야 합니다. 그런 마음은 성령님으로 낳아진 것이고, 그런 마음이 보이는 것은 고백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마음은 함께합니다. 예수님을 같은 주로 모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 예수님이 주되신 것을 먼저 언급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전개합니다. 마음이 예수님이 주되심으로 함께할 때 그리스도의 몸이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은사를 받은 지체가 활동함으로 교회로 세상에 보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은 영적인 비전으로 말하여집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마음이 영적으로 낳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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