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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 성령 강림 후 셋째 주; 화요일

작성자황두용|작성시간26.06.15|조회수16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16일

 

성령 강림 후 셋째 주; 화요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로마서 10:9)

 

입술에 담는 고백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말을 입술에 담는 것은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마음으로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입술에 담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박해받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위험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렇게 하는 것이 위험에 처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구원을 얻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핍박을 당하지만 구원을 얻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구원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구원을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으로 말합니다. 박해를 받아 죽게 될지라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구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죽음 가운데서 생명을 얻는 것이 궁극적인 구원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은 현실적인 안정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는 생명에 근거한 것입니다. 생명의 궁극적인 내용을 보게 될 때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에게서 궁극적인 생명을 보기에 그런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으로 고백의 깊이를 보게 됩니다. 고백이 현실적인 위협에서도 나오는 것은 생명의 궁극성에서 솟아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백은 양심의 소리가 미칠 수 없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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