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성령 강림 후 셋째 주; 토요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 5:16)
서로 아는 죄
죄는 가리는 한 죄로 남습니다. 따라서 죄는 가릴 것이 아닙니다. 죄가 깨끗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죄를 가린 채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합니다. 죄의 가림이 없어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죄가 없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용서하며 서로 화해함으로 함께하게 됩니다. 용서나 화해가 없다면 개인의 모임뿐입니다. 그래서 용서나 화해는 함께의 생명입니다.
죄는 개인에게 머물지만 않습니다. 함께하는 삶의 사건입니다. 죄는 함께를 파기하는 것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는 서로 알고 용서되어야 합니다.
용서될 수 없는 죄는 없습니다. 인간의 죄로 하나님의 함께를 파기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죄로 자신을 가릴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런 뜻으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죄는 가리어지거나 정해지지 않고 용서되는 것임을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보이셨습니다. 혼자 사는 한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함께하는 데는 문제가 됩니다. 함께로 죄를 의식하는 뜻이 여기 있습니다. 함께하는 데서 죄는 용서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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