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Love Letter

슈베르트 가곡, '송어'

작성자정태욱|작성시간17.05.13|조회수474 목록 댓글 0

베르트의 가곡 송어(Die Forelle)를 올립니다. 슈베르트 20세 때의 청신한 악상입니다.


영악하게 송어를 잡은 낚시꾼, 결국 잡히고 마는 딱한 송어를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합니다.


그런데 실제 시의 내용은 교활한 남성에게 넘어가는 소녀들에 대한 경고라고 합니다. 슈베르트가 의도적으로 뒤의 두 연을 빼고 작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ie_Forelle)


가곡의 모범 리타 슈트라이히의 노래, 리스트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작품, 그리고 끝으로 슈베르트 자신이 현악5중주로 다시 만든 곡을 차례로 올립니다. 슈베르트 자신도 이 선율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uEfZvWCieTY


https://youtu.be/HkGcNt3ohog

https://youtu.be/G1SGTD8XibE


송어(Die Forelle), 슈베르트 작곡, 슈바르트(Christian Friedrich Daniel Schubart) 작사, 정태욱 번역

 

 

1. In einem Bachlein helle,

Da schoß in froher Eil'

Die launische Forelle

Voruber wie ein Pfeil.

 

 

2. Ich stand an dem Gestade

Und sah in sußer Ruh

Des muntern Fischleins Bade

Im klaren Bachlein zu.

 

 

3. Ein Fischer mit der Rute

Wohl an dem Ufer stand,

Und sah's mit kaltem Blute,

Wie sich das Fischlein wand.

 

 

4. So lang dem Wasser Helle,

So dacht ich, nicht gebricht,

So fangt er die Forelle

Mit seiner Angel nicht.

 

 

5. Doch endlich ward dem Diebe

Die Zeit zu lang. Er macht

Das Bachlein tuckisch trube,

Und eh ich es gedacht,

 

 

6. So zuckte seine Rute,

Das Fischlein zappelt dran,

Und ich mit regem Blute

Sah die Betrogene an.

 

 

 

 

 

1. 맑은 시냇물에 이리저리 경쾌하게 움직이는 기분 좋은 송어, 화살같이 빠르구나.

 

2. 나는 냇가에 조용히 서서 흐뭇한 마음으로 그 작은 송어가 깨끗한 시냇물에서 즐겁게 목욕하는 것을 바라본다.

 

3. 낚시꾼이 낚시대를 들고 물가로 내려와, 냉혈한 마음으로, 작은 송어가 이리저리 헤엄치는 것을 쳐다본다.

 

4. 나는 생각하기를, 맑은 물에서는 안돼, 낚시를 가지고 송어를 잡을 수 없어라고 생각했다.

 

5. 그러나 그 약탈자는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낚시꾼은 교활하게도 시냇물에 흙탕물을 일으켰다. 어 하는 순간에,

 

6. 낚시대를 잡아채니, 그 작은 송어 버둥거리며 잡혀 올라왔다. 나는 딱한 마음으로 낚인 송어를 바라볼 뿐이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