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바쁜 시기이지만 은평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시간을 내어 1박2일 워크샵을 다녀왔답니다
청년들이 모여 어디서 어떻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지
궁금하셨지요~?
<청년실무자, 마을을 만나다>는
은평이란 곳을
마을활동이란 것을
함께 배우고 이야기 나누기 위해 모였던 1박2일의 시간이었습니다
선배활동가에게 마을에 대한 이야기,
또 후배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귀기울여 듣고
서로 소개하며 친해지기도 하고
진지하게 일하면서 힘든 점, 좋은 점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점 등
일하면서, 활동하면서
고민되고 어려웠던 부분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며
정을 쌓았지요
(아침에 라면도, 빵도, 김치찌개도, 콘프라이크도 모두 놓칠 수 없어
한입씩 다 먹었던 그 풍경!)
그리고 마을협동조합부엌인 <두머리부엌>에 가서
점심을 먹으며 설명도 잠시 듣고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 찾아가
이승훈 센터장님을 통해 <마을과 교육력>에 대한 강의도 듣고
센터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박2일 프로그램 중 가장 마음을 울렸던 시간이라는 평이!!)
이렇게 1박2일 동안 동네 청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실무자에서 활동가로 성장하기 위해
서로 알고, 협력하며 일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만나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모임소개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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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간지럽지만 모임명도 만들어 보았어요)
1달에 1번 만나요
날짜와 장소는 들쭉날쭉
그때그때마다 다릅니다
오고싶으면 오고
다른 일이 있어 오지 못한다해도 OK
자유로운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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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모임일정은?
2016년 2월 29일 오후 7시
함께하고 싶으신 분은
반나무에게 연락해주세요
(010-이공삼사-구오둘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