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반짝놀이터'가 열렸습니다
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5월5일 어린이날은 맑음이었습니다
반짝놀이터
그 이름처럼 반짝했던 5월5일
은평아동청소년네트워크에서는
현장스케치를 담는 것으로 참여를 했었답니다
2016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은평돌봄연대와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은지연) 그리고 서울혁신파크가 만나
축제의 장을 펼쳤던 그 날
은평아동청소년네트워크의 회원 기관/단체를 만나 뵐 수 있던
즐거운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그 날의 즐거움을 느끼러
함께 스크롤을 내려보실까요~?
반짝놀이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본격 축제를 들어가기전
우리 함께 약속을 해볼까요'ㅇ'
<어린이의 약속>
1. 히히호호 환하게 웃겠습니다
2. 내 몸은 내가 지키겠습니다
3. 친구들과는 조금만 싸우겠습니다
4. 징징거리지 않겠습니다
5. 천천히 생각하고 씩씩하게 표현하겠습니다
<어른이의 약속>
1. 모든 아이들과 친하게 지냅니다
2. 어린이들이 스스로 하도록 돕습니다
3. 잔소리는 아주 쬐끔만 합니다
4.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게 기다려줍니다
5. 어린이에게 배우고 배운 것은 나눕니다
그럼 지도를 들고 Let's go!
길 위에 놓여있던 예쁜 피아노들
아주 작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음을 만들어 냈었답니다
더운 햇살 아래 즐거운 물놀이도 열렸고요
가족이 오랫만에 사진도 찍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016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도 있었고요
자유로이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공간도 있었지요
또 평소 쉬이 얻기 어려운 경험을 해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반짝놀이터 본격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작지만 즐거웠던 개막식
건물 안에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만든 가면을 쓰고
도전 복면가왕!
또 한 곳에서는 추억의 도원극장을 만나볼 수도 있었답니다
애들다방에서 멋드러지게 멘트를 치던 DJ
많은 분들의 수고로
많은 이들이 즐거이 놀며 웃을 수 있었던
5월5일 반짝놀이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추억의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놀이터가 열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5월5일 하루만이 아니라 매일매일이
행복할 권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또 우리에게 있음을 다시금 기억하며
글쓴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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