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탈핵강의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2012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청정에너지라고 포장된 원자력발전소가 실제로 지구와 인간사회를 얼마나 위협할 수 있는지 여과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토양과 바다가 오염되고, 먹거리 마저 위험하게 만든 핵발전소 사고.
후쿠시마 이후 독일은 탈핵을 선언했고, 많은 나라들이 점차적으로 핵발전소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세계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라가 있었으니.. 두둥~!! 바로 대.한.민.국.
현재 우리나라는 핵발전소를 줄이키는 커녕 더욱 늘리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0년대에 핵발전소 밀집도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 앞에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마져 표하고 있습니다.
늘 공기처럼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는 전기. 핵발전소로 생산하는 것 외에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탈핵강의 :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에서는 강양구 기자를 모시고 현재 화석과 핵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에너지 시스템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그 대안으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해보려고 합니다. 햇빛, 바람 그리고 똥 등, 자연이 우리에게 어떻게 훌륭한 에너지가 될 수 있는지(정말?) 어떻게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현실에 적용시킬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6년 8월 20일(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경복궁역 2번출구 도보 7분거리, 약도>>http://goo.gl/e7df1J )
강사 :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
대상자 : 해와 바람 그리고 똥이 어떻게 미래에너지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한 청소년 누구나 (선착순 40명)
※ 청소년 이외에도 관심 있는 성인분들도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신청하기>> https://goo.gl/ePJfeM (클릭)
문의 02-723-4251 we@pspd.org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공동주최 어린이책시민연대 참여연대
출처 / http://www.peoplepower21.org/PSPD/143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