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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아트 1기

[더+드림아트1기] 260511 윤슬/ 지후. 정민/ 단. 종혁

작성자최정미(이윤슬맘)|작성시간26.06.05|조회수8 목록 댓글 0

✅ 5월 11일 더드림아트 1기_미술작업실 활동 과정 나눔-월광

2시50분~3시30분 ㅡ윤슬
봄을 맞이하며, 윤슬이와 함께 창밖의 풍경을 보며 연두색과 초록색 점을 찍었어요. 조금 큰 붓을 월광 선생님과 함께 잡고 새싹이 나는 움직임처럼 톡톡 찍어 주었어요. 피터팬클럽 뒷산 마당에 새소리와 사람들 목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니 힐링이네요. 촉촉한 풍경을 담아내는 하루였어요. 길게 이어진 캔버스 천을 공간에다 설치하니 창밖의 풍경이 흘러 들어온 거 같아요.

3시30분~4시30분ㅡ지후.정민
지후는 ‘자신의 이름’과 ‘엄지척’을 같이 쓰는 것을 좋아해요. 월광 선생님이 만들어 온 달고나 글씨로 ‘임지후’도 만들고, 즉석에서 ‘엄지척’도 만들었어요. 이름 쓰는 것에 몰입하다 가도 달고나로 글씨를 만들면, 다른 형식의 예술방식에 적응해요. 손에 잘 잡아보지 않은 재료도 용기를 내서 잡아보아요. 다른 것을 시도하는 것은 늘 쉽지 않지만, 익숙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면 용기가 나요. 지후를 보며 다시 배우네요.

정민이는 숫자를 가지고 작업을 해보기로 했어요. 지난번 작업의 캡션도 캔버스 뒤편에 꼭 써주며, 오늘의 날짜와 작품 제목, 나의 이름을 쓰며 자연스럽게 글과 숫자를 배워요. 숫자놀이를 하며 캔버스에 그려보고 테이프로 따라 붙여보았어요. 테이프 색도 골라보고, 크기도 다양하게 하면서 정민이의 감각들이 돋보이네요. 즐겁게 색을 고르고 그리는 과정이 배움이 되어 앞으로 정민이가 알고 싶어 하는 세상이 넓어지는 것 같아 기뻐요.

4시30분~5시30분-단&종혁-목공특강
종혁이랑 단이는 이번에 목공수업을 배워보기로 했어요. 월광 선생님이 피터팬클럽 근처에 있는 목공소에 들러서 나무판을 사 왔어요. 직소기와 드릴도 챙겨왔는데~ 단이와 종혁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나무판을 설명하고 직소기 공구와 드릴을 보여주었어요. 안전이 우선이라 외부에서 나무판을 자르기로 했어요. 단이가 직소기의 소리를 따라 하며 이리저리 작업하는 모습을 봐주었어요. 사포와 경첩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완벽하게 작업이 마무리되지는 못했지만, 이상하게 작은숲과 월광 선생님이 작업을 더 열심히 하고 있네요...ㅋㅋㅋㅋ 직소기와 드릴은 두고가서 다음에 마무리하고, 단이와 종혁이가 좋아할 수 있는 쉬운 재료를 가져와서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게 준비해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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