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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구조 - 점검요령

작성자류전희(의정부)|작성시간11.02.26|조회수6,082 목록 댓글 0

 

여름철 에어컨 점검은 필수... 
 
여름철 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에어컨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푹푹 찌는 도로를 운전하고 다닐 때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짜증나는 일이다. 먼저 에어컨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엔진룸내의 팬 모터 작동을

확인한다. 모터가 돌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통풍구에 먼지가 쌓여 통로가 막힌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노하우
  
여름철만 되면 정기적으로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에어컨 냉매가스를 교환하는 운전자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이것은 옳지 못한 상식이다. 이처럼 자동차 에어컨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해 기름은 기름대로

낭비하면서도 덜 시원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여름철 효율적인 차 에어컨 관리 노하우를 알아봅니다.
  
○ 에어컨 작동은 3, 4단부터

     에어컨을 작동할 때 1, 2단이 아닌 3, 4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효율 면에서 좋다.

     냉각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일단 더위를 가시게 하면 1, 2단으로 낮춰도 시원함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 도착 3분 전에 꺼라

     에어컨 스위치를 켜둔 상태에서 차량의 시동을 걸면 에어컨 압축기가 함께 작동되면서

     과도한 부하가 발생해 시동모터나 배터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목적지 도착 2, 3분 전에는 에어컨을 미리 끄는 게 좋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외부와의

     기온 차로 물방울이 발생하는데 먼지와 엉겨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미리 끄면 도착 전에 물방울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에어컨을 꺼도 한동안 시원한 상태가 유지돼 연료를 아끼는 효과도 있다.

    

○ 손톱이 시리면 정상

     자동차 에어컨 강약을 조절할 때 손톱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다.

     손에서 가장 예민한 곳은 손톱 아랫부분이다. 에어컨을 2, 3단 정도로 작동하고 손톱을 송풍구에 대

     30초 정도 경과했을 때 손톱 부분이 시리면 정상이다. 시리지 않으면 냉매의 양을 점검할 것.

    

○ 냉매는 적당해야

     에어컨 냉매의 양이 부족하면 냉각 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냉각 효과가 반감된다. 게다가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더 준다.

     또한 에어컨 작동시 '끼익' 하는 기계음이 발생하기도 한다.

    

○ 응축기 청소도 필요

     엔진오일 교환이나 세차할 때 정비사에게 에어컨의 응축기에 붙어 있는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응축기에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공기가 잘 안 통해 냉각 기능이 떨어진다.

    

○ 에어컨 사용료 시간당 1000원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작동해 연료소비 효율을 비교한 결과 4단으로 작동시키면

     껐을 때보다 연료가 18.7%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작동에 따른 연비는 1단 L당 12.08km,

     2단 L당 12.07km, 3단 L당 11.44km, 4단 L당 10.98km였다. 휘발유 가격을 1600원으로 볼 때

     1시간 에어컨 사용료는 약 1000원 정도다.

    

○ 냉매가스 불량품에 주의

     최근 일부 정비업소에서는 정품 에어컨 냉매가스 가격의 20% 수준인 에어컨 냉매가스를 유통시키고

     있다. 그러나 값싼 냉매가스는 고장과 화재 위험이 있어 가급적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내기순환모드를 사용

     요즘 출고되는 대부분 차량은 실내습도를 낮추고 유리에 성에가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켜면 외기유입모드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있어

     내기순환모드가 외기유입모드보다 효과적이다.

 

 

 

 에어컨 점검은 먼저 냉매(에어컨 가스)의 양부터 확인한다. 에어컨 버튼을 켰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에어컨 퓨즈를 확인해 본다. 이밖에 실내 냉각기 및 통풍구 청소와 곰팡이 제거 등도 잊지 말아야 한다 글·황인상 기자

에어컨 레버를 돌려 작동 여부를 살핀다

에어컨 바람이 잘 나오는지 세기나 온도 등을 체크한다

에어컨 탱크의 점검 창을 통해 가스 상태를 확인한다

엔진룸의 퓨즈박스를 열고 에어컨 퓨즈와 릴레이 단선 여부를 살핀다

엔진룸 안에 있는 에어컨 가스 주입구

가스 주입구에 에어컨 주입 밸브를 꽂은 모습

쇼크 업소버 마운트 옆에 달린 에어컨 가스 주입구

에어컨 점검창이 없는 차는 기압계로 가스의 양을 잰다

엔진룸 앞쪽 콘덴서의 이물질 등을 빼낸다

라디에이터 캡 주위로 가스가 새는 곳이 없는지 살핀다

금속 파이프의 연결부를 체크한다

에어컨 압축기의 연결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에어컨 벨트의 장력은 손으로 눌러 10mm 정도 내려가면 정상이다

에어컨 항균 필터도 점검 대상이다

끝으로 송풍구 안에 곰팡이 제거제 등을 뿌려 이물질을 없앤다

100년 만의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올해 여름. 오너라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에어컨 점검이다. 특히 여름철 장마에 유리창에 서리는 김을 없애기 위해서도 에어컨은 꼭 필요하다. 올해는 이상기온 탓에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벌써부터 에어컨을 켜고 다니는 차들을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몇 해 동안 그냥 사용했던 에어컨을 아무런 점검 없이 올해도 쓰고 있는 것은 않은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 에어컨의 냉매나 압축기 등을 점검하지 않으면 고장이 나거나 냉매(에어컨 가스) 등이 없어 막상 에어컨이 필요할 때 제대로 나오지 않는 낭패를 보기 쉽다. 따라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간단한 에어컨 점검부터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점검 창 통해 에어컨 냉매의 양을 검사

에어컨 점검은 먼저 냉매(에어컨 가스)의 양부터 확인한다. 보통 에어컨을 틀어도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시동을 건 다음 바람의 세기를 최대로 한 후 엔진룸에 있는 에어컨 가스통을 확인한다. 이것은 라디에이터 근처나 에어컨 컴프레서 주변에 달려 있으며 알루미늄으로 만든 긴 원통모양이다. 이 통 위에는 약 1cm 정도의 가스 점검창이 있는데 이곳으로 냉매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을 통해 확인할 때 물방울이 계속 맺히다가 없어지면 냉매가 정상적으로 있는 것이고 기포가 차거나 불투명하면 냉매가 거의 없거나 부족한 것이므로 보충을 해야 한다. 보통 에어컨은 여러 개의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차가 오래되면 이음새 등에서 냉매가 새기도 한다. 따라서 보통 3년 정도 지난 차라면 해마다 점검해주는 것이 여름을 대비하기 좋다.

다음으로 점검할 부분은 에어컨 냉각팬이다. 냉각팬이 돌지 않으면 역시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냉각팬은 눈으로도 쉽게 점검할 수 있다. 보통 라디에이터 팬 옆에 달려있는데 엔진이 어느 정도 예열된 후에도 팬이 멈춰있다면 퓨즈박스를 열어 냉각팬 퓨즈가 끊어졌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배선부분을 점검한다. 만일 둘 다 이상이 없는데도 냉각팬이 돌지 않으면 팬에 달린 모터의 고장이므로 가까운 정비업소를 찾아 수리해야 한다.

에어컨 벨트의 장력도 빠짐없이 체크한다. 장력이 느슨해지면 냉각기능이 떨어져 에어컨을 틀어도 차가운 바람을 기대할 수 없다. 에어컨 벨트는 차마다 위치와 개수가 달라 정비지침서나 취급설명서를 참고해 내차의 에어컨 벨트가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한다. 벨트를 찾았으면 시동을 끈 후 손가락으로 눌러 장력을 확인한다. 보통 눌렀을 때 10mm 정도 내려가면 정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시동을 걸었을 때 “삐이익”소리가 난다면 이 또한 벨트가 느슨하다는 신호이므로 점검해야 한다.

에어컨 버튼을 켰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에어컨 퓨즈를 확인해 본다. 보통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고 다니다보면 에어컨에 부하가 걸려 퓨즈가 끊어질 수 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퓨즈박스를 열고 에어컨 퓨즈를 확인한 후 박스 안의 예비퓨즈를 꺼내 끊어진 퓨즈 대신 그 자리에 끼우면 된다. 하지만 퓨즈 문제가 아닌 압축기나 전자부품 등의 문제라면 오너가 쉽게 발견하거나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전문 정비사에게 검사를 맡겨야 한다.

항균필터 확인, 오염 심하면 바꿔야

에어컨 점검을 마친 후에 바람의 세기가 약하거나 머리에 두통 등이 온다면 에어컨 항균필터를 체크해 본다. 항균필터는 대개 조수석 글로브 박스 안에 달려있는데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심하게 먼지가 끼거나 오염이 되면 바람이 막히게 되므로 새로 갈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차에 항균필터가 달려 있는 것은 아니므로 내차는 필터가 달린 차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보통 국산 소형차는 항균필터가 없는 모델이 종종 있으므로 가까운 부품사업소 등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이밖에 에어컨 점점에서 중요한 부분이 실내 냉각기 및 통풍구 청소와 곰팡이 제거 등이다. 한동안 에어컨을 켜지 않다가 작동을 시작하면 쾌쾌한 곰팡이 냄새 등이 나는데 이것은 에어컨의 실내 냉각기와 통풍구 안에 곰팡이가 생기고 먼지 등이 쌓여서 생긴 것으로 호흡기 질환이나 두통 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내야 한다. 보통 시중에 파는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기도 하지만 대시보드 등을 떼어내고 송풍구 안을 직접 닦아주거나 날씨가 좋은 날 차 안을 열어 햇볕에 소독을 하는 방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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