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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량센서(Air Flow Sensor :AFS) 정비방법

작성자류전희(의정부)|작성시간10.06.15|조회수1,840 목록 댓글 0

공기량센서(AFS) 정비방법


 
- 대상 차종

 핫 필름 공기량센서가 장착된 승용차량 (
그랜져XG, 에쿠스)


- 에어플로 센서 고장시 발생되는 현상

엔진 시동이 꺼지며 재시동성이 불량함(시동이 걸려도 악셀레이터 페달을 놓으며 곧바로 시동꺼짐 현상이 나타남.)


 -
에어플로센서(AFS) 고장 요인

 전자제어 시스템에서 실린더로 공급되는 연료량을 결정하는 공기량 센서는 엔진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에어플로우 센서가 고장나게 되면 엔진은 공급되는 연료량을 정확하게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되거나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엔진의 진동이 매우 심하게 흔들리며 재시동시에 시동이 불가능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에어플로센서(AFS)가 손상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기 중에 있는 이물질이나 작은 입자가 흡입 공기에 혼입되어 이 작은 입자는 고부하나 과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에어클리너를 통과하여 AFS의 내부 소자에 충격을 주게 된다.  이 충격으로 인하여 유입되는 공기량을 직접 측정하는 소자의 파손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측정이 불가능하게 된다.

 참고적으로 에어플로센서는 정교하고 섬세한 소자로 제작되는 부품이므로 작은 충격이나 진동을 주게 되면 측정하는 소자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각종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그림 1 유입되는 공기량을 감지하는 측정 소자

 

- 에어플로 센서를 손상시키는 이물질의 유입 경로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에어크리너(공기휠터) 케이스 및 에어 덕트 주변에
잔존하는 이 물질 및 작은 입자가 흡입공기와 혼합하여 유입되는 경우

 2) 에어크리너(공기휠터)
장기간 교환하지 않아 심하게 오염이 된 경우

 3)
에어크리너(공기휠터)의 불량이나 급가속시 관성에 의하여 손상이 된 경우

 4) 에어크리너(공기휠터)를 고정하는 에어크리너 케이스 손상이 발생한 경우

 5) 흡입공기가 유입되는 에어 호스의 장착이 불량하거나
호스를 연결하는 부분의 체결이 불량하거나 손상된 경우

 

 

    
 

그림 2 에어크리너 점검 사항

 

 

- 엔진에서 에어라인 점검 및 수리시 유의사항

 1) 에어크리너(공기휠터) 교환 작업을 하는 경우 에어 라인에 이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오랜 시간동안 분리해 놓을 경우 별도로 보관한다.

 2) 에어크리너 교환을 할 경우 AFS 센서 에어 호스를 탈거 후에는 호스 입구 부분을  깨끗한 걸레를 사용하여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에어 크리너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3) 수시로 에어크리너 케이스 및 에어 호스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며 손상시에는 즉시 수리하거나 교환한다.

 4) 에어크리너(공기휠터)를 정기적으로 교환하여 에어크리너 오염을 방지한다.

 5) 에어크리너 및 에어덕트 장착 전에 이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립한다.

 
(주의사항) AFS는 에어불기를 할 경우 공기압으로 손상될 수 있으니 약한 공기로 불어 청소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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