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너무 오랜만에 올리네요 .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많이 생겨서 음식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지 못했어요 .
엄마가 보내준 밑반찬으로 때우다가 오랜만에 지지고볶고 했네요 ^_^
주물럭의 경우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보다는 기름기가 적은 목살이나 앞다리살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목살은 너무 기름기가 없어서 퍽퍽한 경우가 많긴한데 보리보의 단골정육점에서 사는 생목살들은 숙성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어요 .
고기들도 같은 부위인데도 파는곳에 따라 , 브랜드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 tip : 목살과 같은 살고기 부위를 쓰실땐 , 따로 물에 씻거나 할필요는 없고 , 키친타올등으로
핏기만 톡톡 닦아내어 주신후 사용하시면 되요 . 갈비부위같은 뼈가 붙어있는 부위는 핏물을 완전히
빼주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루전날, 고기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미리 양념하고 재워서 다음날 볶아드시면 진짜루~ 맛있어요 .
하루의 숙성시간이 양념과 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해줘서 깊은맛을 낸답니다 .
재료 : 돼지고기목살 500g , 양파작은것1개 , 당근3분의1개 , 청.홍고추 각각 1개씩
양념 - 고추장3큰술 , 두반장1큰술 , 간장1큰술반 , 고추가루1큰술 , 흑설탕1큰술 , 꿀반큰술,
참기름반큰술 , 다진마늘1큰술 , 생강가루반작은술 , 후추가루약간 , 맛술2큰술
1. 고기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볼에 담고 , 위에 적힌 양념을 분량데로 넣고
주물럭~주물럭~ 잘 버무려줍니다 (이래서 주물럭인가요?? ^_^;;)
2. 고기를 양념장에 버무리고 상온에서 30분정도 1차숙성을 거친후 , 야채들을 넣고 함께 버무려줍니다 .
3. 야채까지 양념에 잘 버무려졌으면 , 랩을 씌우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짧게는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냉장실에 넣어 숙성시켜줍니다.
4. 달군팬에 재워둔 고기 넣고 , 달달 볶아줍니다.
(넣자마자 치~~익~~~~ 소리 나잖아요. 소리만 들어도 식욕이 마구마구 돌아요 ^^;;)
5. 하루재워두면 , 야채와 고기의 수분이 빠져나와서 국물이 생겼을꺼예요.
그러니 , 따로 물을 넣지않고 그대로 볶아쓰시면되요.
돼지고기는 반듯이 완전히 익혀서 드세요 ~ ^_^
취향에 따라 , 거의 다 익어갈때쯤 깻잎을 잘게 썰어넣어 함께 볶아드셔도 좋아요.
6. 촉촉히 잘 볶아진 돼지고기 주물럭 완성입니다.
주물럭 드시고 다 못드신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중에 찬밥이랑 함께 볶아서
김가루 듬뿍올려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0^
깻잎에 싸서 한입에 쏙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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