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칭호는 아키시노노미야 마코 내친왕.
하지만 평민과 같은 자격으로 수업을 들으며, 마코라고 불렸다.
일본 내에서 케이트 미들턴급의 인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기사엔 이렇게 나와있지만 이정도급은 아닌듯), 공주는 Leiceter 대학에서 1년 간 신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보냈다.
다른 학생들과 같은 복도를 쓰고, 강의를 들으며 과제를 제출하였고, Art Museum & Gallery Studies 학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케이트 또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비슷한 학위를 취득하였다.)
수잔 맥로드 박사는, "마코와 나는 이곳에서 공부한 다른 학생들과 더불어 일본의 문화에 대해 강한 유대가 있었어요. 마코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따르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마코를 가르치는 일은 매우 즐거웠고, 그녀는 정말 성실하게 공부했어요(들리던 소문과는 다르네요). 그녀가 이룬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만 해요." 라고 언급하였다.
마코공주는 2014년 9월부터 조용히 공부해왔다. 수업은 박물관 운영의 철학적 관점과 실용적 관점에 포커스를 두고 있었다. 해외의 학생들과 여러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도 수업의 일부에 포함되어있었다.
마코공주는 공식적으로 2016년 1월에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학교 일정 상 그 때 학위수여식이 있기 때문이다.
대학 부총장인 폴 보일 교수는 "마코가 우리 학교를 선택한 것이 매우 기쁘고, 레이스터 대학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믿는다. 마코공주가 우리 졸업생의 일원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미래에도 계속 공부를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코가 공부하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학교 내의 왕족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한다.
마코를 가르친 교수들은 마코를 예의바르고, 열정있고, 관대하다고 표현하였다.
출처: 피플, 헬로메거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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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민 작성시간 15.10.19 열심히 공부한다니 철이 들었나봐요~
그런데 어떤 블로그에는 마코가 과묵한 성격이라던데 맞나요? -
답댓글 작성자엘엠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0.19 직접 안겪어봐서 맞다,틀리다를 답해드릴수는 없네요ㅠ 다만 한국사람이 일베에 인증한 마코 글 보면 조용조용한 성격이고 술은 입에도 안댄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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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허토르테 작성시간 15.10.19 아래 사진은 서퉁 마누라 옥림이 친구 닮게 나온듯 얼굴에 살이 붙어 그렇지 다이어트 하면 정석미인보다 매력있을 외모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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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엘엠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0.19 카코는 어떻게 하면 자기가 예쁠지 화장이랑 연구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마코는 그런걸 잘 못하고 궁내청에서 주는대로 입는 느낌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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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주준희 작성시간 15.10.20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지동생이 객관적으로 더 예쁘긴 하지만 마코가 더 개성있는 얼굴이라고 봤는데... 뭐 좀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살만 더 빼면 개성미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