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차녀이자 ICU 3학년에 재학중인 카코 공주(22세)가 올 가을부터 영국 중부에 위치한 리즈 대학에서 내년 6월까지 유학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영국의 고급 언론 '인디펜던트'도 유학을 알리는 기사를 온라인을 게재하였다.
일본의 '너무 예쁜 프린세스'에 높은 관심의 표현이 있었고, 3일 정도 100건이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리즈의 마을에 카코와 같은 예쁜 여자가 오면 마을도 바뀌겠다.', '독일과 러시아 공주가 왔던 시대가 그리워지네요.'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반면, 카코의 유학에 대한 냉소, 의심, 야유, 짖궂은 댓글들도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일본의 공주가 요크셔 악센트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놀랍군', 'EU 이탈한 후 메이 총리는 외국인 유학생을 매우 싫어한다. 그녀는 곧 쫓겨날지도 몰라.',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위해 영국에 온 건지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글이다.
영국 사정을 잘 아는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EU 탈퇴중인 영국의 상황에 빗댄 댓글들이 많네요. 영국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빠져나가는 가운데 일부러 찾아온다는 공주에 의아함과 놀라움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욕설이나 반어는 자랑이나 기쁨의 반대입니다. 카코는 분명 씩씩하게 성장하여 귀국할 것입니다."
카코는 유학 신청을 하는데 있어 대단히 노력하였다. 사실 카코는 작년 10월, 대학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였고,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올해 3월에 리즈 대학에 합격 통지를 받았다.
리즈대학은 QS 대학순위에서 87위, 파이낸셜 타임즈 세계 MBA 순위 Top 100에 랭크된 학교이고, 영국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의 일원이다.
"카코는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으므로, 신입생 수업도 이수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외 대학이라도 예외 없이 상당한 과제가 나옵니다.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ICU 관계자)
카코는 가쿠슈인 대학을 중퇴하고 2015년에 ICU에 입학했다. 사실 카코는 대학교 1학년 때 유학 설명회에도 참석했지만, 신청은 하지 않았다.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 이렇게 말한다.
"ICU 대학생들의 언어능력 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본인도 1학년 땐 아직 신청할 레벨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대학 동아리 견학도 했다고 보도되었지만, 동아리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공무를 할 때 비행기 안에서 손에 펜과 노트북을 들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공무와 병행하여 공부에 전념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 유학 신청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유학 생활도 신경쓰인다.
영국 중부에 위치한 리즈 대학은 런던에서 기차로 2시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있다. 과거 공업도시로 번성하였으며, 지금은 영국 제 2위의 금융도시, 세련된 쇼핑몰도 있어 학생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인기가 높다.
"리즈 대학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캠퍼스를 자랑합니다. 은행, 병원, 각종 상점이 모여있으며, 24시간 이용가능한 대학 도서관과 저렴한 요금으로 피트니스 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즈 대학 학생의 수는 3만 3천명. 유학생들도 6천명이나 되고, 학생들의 국적은 151개국에 이른다. 카코의 이수과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심리학과 미술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다양성의 문화와 가치관이 넘치는 환경에서 '카코 공주' 또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댓글
1-그야말로 찌라시 같은 기사지만, 영국인은 일본인에 대한 인종차별의식이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2-풍자 어렵다.
3-비록 현지인들이 싸늘하다해도, 카코는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 카코의 미소를 접한 후 순식간에 싫은 기분이나 경계심은 사라질 것입니다.
4-카코, 확실히 이쁘지만 조금 눈을 치켜뜨고 있는 게 왜 그런지 궁금하다. 당당히 고개를 들길 바란다.
5-아사히 같은 악의에 찬 기사
6-영국에서 짖궂게 댓글을 쓰는 인터넷 유저보다 카코의 머리가 훨씬 좋다.
7-반일 아사히 같은 제목을 붙였네요. 내용을 끝까지 이해하지 않고 제목을 붙인 것입니다. 상당히 머리가 나쁜 편집인이 붙였거나, 일본어를 이해할 수 없는 외국인을 고용한 것입니다.
출처: 아사히 5월 1일 기사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70430-00000037-sasahi-so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