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립 취 지 문
선열들이 제국주의 총칼에 맞서 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함성하던 오늘, 그리고 40년 전 생활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장두석 선생께서 이 땅에 단식 보급운동을 시작했던 오늘, 우리는 다시 그날의 몸부림을 떠올리며 이곳 양현당에 모였습니다. 이곳에서의 작은 시작이 거대한 해일로 살아나 이 땅의 거짓을 파헤치고, 인류의 행복을 틔우는 불길로 살아날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하늘엔 봄이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 아래 몸을 움츠리던 생명이 하늘을 향해 기지개를 펴고 있지만 이 땅의 대중들은 아직도 건강의 혼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일그러진 자본주의가 확산되고, 인류는 신자유주의라는 희미한 유령에 휩싸여 영혼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기준이 돈으로 평가되고, 그 돈을 위해서라면 진실도 서슴지 않고 왜곡시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도처에 거짓 의학과 거짓 음식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할 어린 생명에게까지 거짓 약과 거짓 음식이 투여되고 있습니다.
나찌 시대에 벌어졌던 죽음의 굿판이 현대에도 병원과 식당, 학교 등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환자들은 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신부전증 환자들이지만 사실 이들은 대부분이 환자가 아닙니다. 현대의학이라는 신흥종교에 속아 자신이 질병자인 줄 알고 극도로 위험한 합성마약과 수술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이 흰 가운을 입은 죽음의 사신에게 이끌려 평생 동안 땀 흘려 모은 재산을 모두 강탈당하고 마지막으로 안내되는 곳은 죽음의 수용소인 호스피스입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의사들과 영양학자들의 흰 가운에는 더러운 오물이 묻어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을 중심으로 한 현대과학은 그들이 훈련시킨 의사와 보수언론을 앞세워 선조들의 지혜로 쌓아온 전통의학에 비과학이라는 굴레를 씌우고, 합성물질로 만들어진 독극물을 약, 음식이라고 하며 대중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만 년의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음식과 약초, 침, 뜸 등에 관한 인류의 지혜를 거부하고, 잘못된 과학인 환원주의를 종교적인 집단사고로 굳혀 가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단 한 명의 환자도 치료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대중이 의사들의 세계를 전문가집단으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그들은 장막 뒤에서 진단에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로지 기계에 의해 나타나는 수치로만 진단을 내리고 설령 그 진단이 잘못되었어도 환자와 함께 땅 속에 묻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고로 현대의학은 말기 증상을 보이며 왜곡된 유물론을 바탕으로 제약회사라는 대군주의 노예로 전락하면서 약이라는 칼에 미친 악마가 되어 인류를 지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규제완화라는 유령이 하늘을 덮어 태양을 보지 못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탐욕에 젖은 무리들은 우리의 이성을 짓누르는 이데올로기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그 댓가로 지하 창고에 쌓이는 황금탑을 보며 기쁨에 겨워하고 있습니다. 늑대의 자유는 곧 양에게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늑대가 더 이상 활개치지 못하도록 작음 힘들이 모여야 합니다. 주류의사들, 주류영양학자들, 주류경제학자들, 주류정치인들... 지금도 그들은 계속해서 인류의 평화와 생명, 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거짓 연구들을 발표하고, 장막 뒤에서 침을 흘리며 산업이 건네주는 더러운 돈을 세고 있습니다.
과학과 산업은 식량문제를 해결한다는 허울로 생태계에 석유폐기물을 들이 부었습니다. 논과 밭을 경지정리하고 그곳에 합성비료와 살충제, 제초제 등의 농약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면서 피폐해진 토양과 부족해진 영양소, 조화를 잃은 음식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어가자 과학과 산업은 약과 음식의 분자구조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분자구조가 바뀐 약이나 음식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어서 생명체에는 치명적인 독으로 다가옵니다.
하여, 우리 깨어 있는 시민들은 무지와 탐욕에 젖은 주류의사들과 주류영양학자들의 거짓을 파헤쳐 세상에 알리고 인류의 생명을 자연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일에 매진할 때입니다. 이는 평화운동이고, 민주화운동이며, 생태운동이고, 전통의학 회복운동이기도 합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태운동과 전통의학 회복운동만이 지구와 생명체의 건강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평화와 민주가 이뤄져야만 인류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서슬퍼런 유신의 칼날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거리에서, 학교에서 어깨를 두르고 민주를 외쳤던 그때의 열정으로 돌아가 다시 현대의학과 가공식품이라는 거대한 신흥종교에 맞서 진실을 알리는 대열을 이루고자합니다.
교수, 교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언론인, 작가, 민간치료사, 노동자, 농업인, 주부 등 각계각층의 양심과 용기가 있는 시민들은 어깨를 두릅시다. 그리하여 거짓 이데올로기로 인류의 재산도 빼앗고, 생명도 빼앗는 주류의 폭력을 막아냅시다.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환자를 양산하는 각종 약과 가공식품 등으로부터 우리 형제와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를 보호합시다. 이를 위해 ‘생명살림’의 깃발 아래 거대한 대열을 이뤄 평화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행동하는 양심인들이 손을 잡고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단군기원 4347년 3월 1일 생명살림 회원 일동
상임대표 - 임재택 교수(부산대학교)
고문 - 장두석 선생(민족생활교육원 원장)
사무총장 - 허현회(의학비평작가)
* 현재 까페, 정관, 법인 등록, 총회 등의 절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ight and Salt 작성시간 14.03.13 단군기원이 나오고 좀 그렇네요...
취지는 전적으로 찬동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동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5 애국심을 하나님 사랑보다 귀하게 여기는 대다수의 불신자들은 저렇게 이애기 하기도 하지요 불신자들의 알지 못하여 저지르는 이애기들을 문제 삼으시면 불신자들과는 이애기도 하지 말아야 할것이나 저렇게 죄악중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복음은 당연히 들어 가야지요 저들의 속에 진실이 보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애기하고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선하신 하나님임을 증명 하는것이 꼭 필요 합니다 선교사 보내여 멀리 있는 사람 전도 하는것못지 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뜻이 같고 마음이 같은 사람에게 전도가 목적이 된다면 금상 첨화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스스로의 잘못도 알아야 되구요 ~`배타적인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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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엘더 작성시간 14.03.15 동촌 전도를 위해서라면 바울 사도의 행함과 같은 본을 받음이 당연한 것이오나
우리의 믿음이 배타적임은 유일신 만군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우리에겐 자랑이요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저버린 이방인들에게 무조건적 배타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
작성자동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6 진짜로 불쌓한 사람들입니다 저들이 니느웨 백성 같이 회개하고 돌아 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앗수르나 바벨로니아 같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용하는 막대기는 되였으나 결과적으로 회개 하지는 않았거든요 죄가 더욱 많을찌라도 하나님의 사용하심도 받고 거기에다가 회개까지 하는 일이 나타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요나같은 우리는 불신자들을 오히려 가볍게 보는 경향도 없지 않으나 하나님 께서는 저들도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 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라도 한사람 이라도 멸망하여 지옥가는것을 원치 않으시는 분으로 저는 믿습니다 저분들의 뜻이 인간을 마귀의 마수에서 의나님을 믿는 -
작성자동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16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같은 경종을 울려주는 하나님의 두구로 쓰임을 받고 있다면 그들에게 우리는 당연히 천지의 주인이시고 우리들을 위해 생명버려 우리를 구원 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같이 천국가기를 도모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닐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