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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작성자시간의 숨결|작성시간26.06.13|조회수37 목록 댓글 0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4314582383

 

 

 

>>"하나님 사랑" 위증한 대가…임성근 '징역 1년 6개월’

[앵커]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싶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국회에서 이렇게 주장하더니, 구속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적적으로 기억났다고 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이 이번엔 '국회 위증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더 선고 받았습니다.

 

김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국회에 나가 아이폰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년 7월 19일) : 공수처에다가 비밀번호를 알려 줄 의사가 있냐 이 말입니다.]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2024년 7월 19일) : 알려 줄 의사는 있는데… 그런데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공수처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지 못하도록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하자 갑자기 비밀번호가 생각났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새벽에 기적적으로 비밀번호를 확인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됐다"고 한 겁니다.

 

아이폰 비밀번호는 23자리나 됐습니다.

 

김건희씨와 친분이 있어 구명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호씨에 대해서도 국회에 나가선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2025년 10월 17일) : 저는 아직도 이종호 씨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법원은 국회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오늘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에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국회 조사 기능을 저해하고 진실 발견에 대한 국민 기대를 저버렸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국회 청문회장에 불려 나가 아이폰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공수처에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못한다는 주장을 하다, 구속 위기에 처하자 "새벽에 기적적으로 비밀번호를 확인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됐다"며 비밀번호를 제출해 이것이 하나의 밈처럼 떠돌고 있다.

관련기사>> 갑자기 '20자리 비번' 기억난 임성근…"하나님의 사랑"

 

평소 믿음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김장환 목사가 구명운동까지 펼쳤다는 의심(?)을 받게 한 임성근 성도(장로?)가 구속이라는 다급한 상황이 오자 “하나님의 이름”까지 팔며 위기를 모면하려 한 것인데, 이것이 하나님을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는 한국 교회의 민낯(수준)을 보여주는 듯싶어 씁쓸한 마음이 든다.

십계명의 3계명이 바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출 20:7)이다.

 

거짓 맹세와 같이 자신의 허물을 가리는 도구로 “여호와의 이름”을 이용하지 말라는 명령이다.

 

하나님은 이 명령과 함께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갑자기 잊어버렸던 20자리 휴대폰 비번이 생각났다”는 유치원 아이도 유치해서 하지 않을 주장을 펼친 임성근씨에겐 복역 후에도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in vain, 헛되게)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애굽기 20장 7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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