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 랭보 (Arthur Rimbaud)
푸른 여름 저녁이 되면 오솔길을 걸으리
밀잎에 찔리면서. 잔풀밭을 밟으면서
꿈꾸는 사람이 되어
발치에서 신선한 그 푸름을 느끼며
바람이 내 맨머리를 흐트러뜨리도록 내버려두리
아무 말 없이, 아무 생각도 없이
하지만 내 가슴에는 끝없는 사랑 피어오르리
그리고 나는 멀리, 아주 멀리
마치 보헤미안처럼
연인과 함께인양
행복에 겨워 자연으로 떠나리
▶ 랭보 (Arthur Rimbaud, 1854-1891, French 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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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듣는 클래식 명곡 1 - 9곡
01. 쇼팽 : 야상곡 E♭장조, 작품번호 9 00:00
02. 베토벤 : 피아노협주곡 5번 2악장 황제 05:19
03. 데이비드 베를린 : 안단티노 작품 21-2 14:51
04. 차이코프스키 : 안단테 칸타빌레 17:42
05.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2번 24:51
06.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29:50
07. 베토벤 : 미뉴엣 G장조 32:59
08. 베토벤 : 로망스 F장조 35:38
09. 알비노니 : 아다지오 45:04
음악 편집 : 체칠리아 이미지 : Claude Monet (끌로드 모네) Painting (크림로즈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