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로
-淸思 林 大植-
마음이 울적(鬱積)한날엔
푸른 낭만(浪漫)이 숨을쉬는
저 바다로 떠나자.....
출렁대는 파랑(波浪)에
내마음 이리도 상쾌(爽快) 해지는 것을
세상사(世上事) 근심우환일랑 모두 다잊고
친구(親舊)야
시원한 바다로 떠나자
거기서
남루(襤褸)한 천막(天幕)하나치고
잡다한 세상사(世上事)를 논해보자고.....
그러면
내마음 하염없이 평화(平和)로우리
친구(親舊)야
우리 올 여름엔 청량한 바다로 떠나자
거기서.....
우리 달콤한 미래(未來)를 기약(期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