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뼈 골절을 겪으며 시작한 그림으로 <57th 갤러리>에서의 첫 전시 '나나-너너-나' 를 11월에 가졌습니다. 작가님의 힘찬 행보, 응원합니다.
천천히 옷을 벗는 작업에서 천천히 옷을 입는 작업으로 일기쓰기로 일상을 살며, 에피소드를 통과하며, 제 자신을 어떠한 '사람'으로 창작해 가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는 거지요. '나'라는 진실에 감수성이라는 옷과 연민의 악세사리, 번성의 스카프를 붙이고 두르며...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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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산옥 작성시간 20.12.04 현정원 샘 <제주 2년 그림일기>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그림도 너무 잘그리셨어요.
분명 베스트셀러가 될 것입니다. 짝짝짝..... -
작성자노정숙 작성시간 21.01.06 재주도 많은 현정원 샘~~
유쾌하고 밝은 그림까지... 맘이 푸근해집니다.
단숨에 읽혀지는 멋는 수필집입니다. -
작성자권현옥 작성시간 21.09.24 탈렌트! 인생을 다양하게 시도 해보고 남겨보는 일 현정원 선생님은 탈렌트가 많습니다.
출간을 축하하며 한톨의 시간도 아끼면 즐겁게 사시는 모습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