⁰"갈 길은 멀고, 삶은 우리를 다시 이곳으로 이끌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여러 곳에 두고 왔던 모든 사람들, 요즈음에도 내 안에서 부담없이 머무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러시아 소설가 리호노소프의 단편 <브란스크 사람들 >에 나오는 문장을 수첩에 적어 놓았다는 작가의 말이 <청년 연가>를 읽는 내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해 떨어지는 창가에 앉아 차 한 잔을 앞에 놓고 한 학자가 경험한 정직한 인생고백을 읽는 일도 참 즐거운 일입니다.
다시 한번 더 부지런하신 세 번째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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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산옥 작성시간 21.01.04 전효택교수님 세번 째 수필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청년 연가> 제목부터가 힘이 납니다.
거듭거듭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노정숙 작성시간 21.01.06 출간 축하드립니다.
전효택 교수님도 늘 '청년'이시지요. -
작성자blue jacket 작성시간 21.01.15 안녕하세요. 전효택 입니다. 제 산문집의 소개글을 올려 주신 유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댓글을 달아 주신 세 분 문우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이 신간은 지난 2년간 문예지와 동인지에 게재된 50여 편의 글을 묶은 산문집 입니다. 대면 강의실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문우님께 기쁘게 한권씩 전달하겠습니다. Good luck ! -
작성자권현옥 작성시간 21.04.10 전효택 교수님 세번째 수필집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희에게 열정과 의욕을 주시는 교수님이십니다. 함께 글을 쓰고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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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차숙 작성시간 21.12.05 전효택 교수님?
귀한책 발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세번째 수필집 /청년 연가/를 잘 읽고 있습니다.
늘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