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옥 선생님의 다섯 번째 수필집 <늦게 피는 꽃>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어수선한 시절에도 선생님은 꽃을 다 피어내셨군요.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더 열심히 쓰셨다는 말씀에 들끓었던 마음이 순해지는 건 왜 일까요? 선생님의 한 편 한 편 꽃이 되라는 간절한 주문없이도 분명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 꽃을 피워낼 것입니다. 꽃다발도 바치지 못한 일신수필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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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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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차숙 작성시간 21.12.04 김산옥 선생님!
/늦게 피는꽃/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생각을 참 많이 하게하는 책이네요.
애쓰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산옥 작성시간 21.12.05 오 주간님 고맙습니다.
축하에 보답하고저 더 겸손한 작가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김낙효 작성시간 21.12.05 가을에 피는 꽃이 곱지요.
김산옥 작가님의 정서에 공감이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산옥 작성시간 21.12.06 김낙효 선생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사랑방 자주 들러주세요. -
작성자용선 작성시간 23.02.25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더욱 열씸히 쓰셨다니 그 저력이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