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로 출발하셨다는 작가님의 문학공부가 시와 수필이 되어 마음을 울립니다.
김길영 선생님의 <놀면 뭐하노> 첫 번째 수필집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입니다. 작가의 삶 마디마디 맺힌 이야기들은 한 시대의 거대한 연대기가 되어 바람학 개론이란 이름을 달고 독자에게 말을 겁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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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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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길영 작성시간 21.12.15 노정숙 작가님에게는 오늘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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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산옥 작성시간 21.12.14 김길영 선생님 <바람학 개론>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막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노정숙 작성시간 21.12.18 <바람학 개론> 잘 읽었습니다. 바람 좋아하는 저도 바람의 본성을 모르는 게 많았습니다.
바람둥이면서도 예민한 촉을 가진 바람, 모두 얼굴이 다른 바람의 자식들, 바람이 요술쟁이였네요.
무엇보다 선생님께 글을 써보라는 바람을 넣은 건 고마운 일입니다.
<처갓집 벌초> 읽으니 바뀌는 세태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무심히 먹던 곶감을 <시설>을 읽었으니 의미있게 먹겠습니다. 상처는 사랑의 결정체네요.
다시 읽어도 감동인 <권주가> 입니다.
문단 대표 주당인 김관식 시인과 천상병 시인 이야기는 참 귀한 작품입니다.
명동백작으로 날리던 김관식 시인은 너무 일찍 가셔서 아쉬운데 이렇게 추억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김길영 선생님
열정적인 작품활동에 경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나날이 즐거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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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길영 작성시간 21.12.18 노정희 작가님!
졸작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