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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김낙효 작성시간22.08.17 노정숙 주간님, 감사합니다^^
<나야, 문 열어>작품은, 평범하게 자란 저자가 세상과 처음 부딪히며 고생한 것을 쓴 것이지요. 충격이 컸어요. 남편이 부도나서 고생한 것도 힘들었지만, 그 치부를 글로 드러내는 것이 엄청 어려웠어요.
<빨간불>은 그 후속편으로 제가 가출한 이야기예요. 걷기 등을 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 고생한 이야기를 두 편 정도 힘들게 쓰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거침없이 쓸 수 있게 되더군요. ㅋㅋ
현재는 나름 극복을 했으니까 글로 쓸 수 있었나 봅니다.^^ 알아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 김낙효 작성시간22.08.17 권현옥 편집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수필집을 내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작가의 말에도 있지만, 원고지 3매 수필부터 평론까지, 유년의 자전적 수필부터 서정, 서사에서 철학적 사유의 글까지 다양한 글을 쉽고 흥미롭게 쓰려고 온갖 신경을 썼어요.
수필의 대가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장자와 니체의 철학을 이렇게 쉽게 쓴 것은 처음 봤다고 하셨어요.
다른 원로께서도 <땅의 피리 소리>를 합평하면서, 자신은 사회비판은 잘할 수 있는데 이렇게 격조 있게는 못쓴다고 덕담도 해주셨어요. 그런 말씀들이 엄청 힘이 되었어요. 자랑이 아니라 객관적인 평가에 도움이 될까 하여 적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