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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낙효 작성시간23.06.18 박인목님의 세 번째 수필집 『갈모봉 산들바람』(북랩, 2022.8.29.)을 출간 축하합니다.
박 작가님은 2018년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 2020년 『거기 행복이 있었네』를 출간하셨지요.
대단하십니다. 2년마다 수필집을 내는 자기 의지대로 사는 자기 삶의 예술가이십니다.
첫 번 책은 개인 중심의 자전적인 수필이었지요. 두 번째는 사회현상 등에 관심을 보이셨지요.
세 번째 수필집은 삶의 여정을 6부 48꼭지로 풀어냈더군요.
살면서 보니 유년의 갈모봉과 안태고향 산하와 산들바람이 어머니처럼 자신을 오롯이 지켜준 사랑의 원천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품이 넉넉해지는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 보여주세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