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며│<청색시대 18집>
사람, 사랑 사랑
노정숙(현대수필문인회 회장)
사람이 만나서 사랑이 싹틉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 사랑이 피어납니다.
사람에게 위로받고, 사람에게 상처받으며 끊임없는 줄다리기를 하
는 것이 또 사람입니다. 사람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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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 가운데 인연을 잇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우리는 청
년의 정신으로 『청색시대』를 이어갈 것입니다. 현대수필 문인회 18년 문
우의 정을 귀히 여기며, 열정으로 참여하신 103명 회원님께 깊이 감
사드립니다. 변함없이 큰 그늘 드리워 주시는 윤재천 교수님께 경의를
표하며, 책을 정성껏 만들어 준 <문학관 books>에 고마움을 전합니
다.
2012년 여름 초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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