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행기

스페인 국기와 문장

작성자이민혜|작성시간11.05.02|조회수4,198 목록 댓글 0

 

 

 

스페인의 국기는 중앙의 황금색과 위아래의 붉은색 때문에 "피와 황금의 기"라고 불리며,

중앙의 황금색은 9세기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던 고트족의 용감함을 나타내는 색이라고 한다.

 

 

 

 

 

문장(엠블럼)은 현재 스페인을 구성하고 있는 옛 이베리아 반도에 있던 5개의 왕국인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 나바라, 그라나다 왕국의 문장을 합친 것이다.

 

왼쪽 방패 위에 있는 금색의 성(城)은 카스티야,

오른쪽 위에 있는 금색 왕관(王冠)을 쓴 라이온은 레온,

왼쪽 아래 적색과 금색의 방패는 아라곤,

오른쪽 아래 금 사슬은 나바라, 그리고

아래쪽 두 개의 잎을 지닌 석류꽃은 이슬람 왕조였던 그라나다를 나타내고 있다. 

 

윗부분 왕관은 이 다섯 왕국이 통일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앙의 타원에는 현재의 왕실인 부르봉 왕조를 가리키는 세 송이의 백합이 그려져 있다.

즉 스페인 왕실의 문장이기도 한 스페인 국기의 문장은

분열된 국가였던 스페인 건국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한편, 문장의 방패 양쪽에 있는 2개의 기둥은 스페인 남단 지브롤터에 있는

지중해의 입구인 헤라클레스의 기둥이다.

 

기둥에 감긴 리본은 이전에는 "여기는 세계의 끝이다"라고 쓰여있었지만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후에는 "보다 먼 세상으로(Plvs Vltra)"라고 고쳐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