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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한 병

작성자숙온 서해숙| 작성시간26.06.14| 조회수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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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숙온 서해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회원수필란에 불이 꺼져 있어 졸작을 올렸습니다. 회장님께서 임원들이 솔선수범 하라셨습니다. 컴 앞에 앉을 여가가 없는 전 졸작 쓰기도 고역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저런 험한 일을 하냐고 안타까워 하실 문우님들께 고합니다. 육탁을 치는 일까지 하다니 기가 막힐 떼도 있었지만 지금은 보람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신이 제게 주신 갖가지 직업중에 가장 신명이 나는 일 입니다.
  • 작성자 남평(김상립) 작성시간26.06.14 숙온선생
    참 대단한 분이십니다.
    환자 돌보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다는것은 보통 사람은 하기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첫째로 마음속에 사랑과 측은함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건강이 따라주어야 할 것이고, 셋째는 비위가 잘 견뎌내야 할것 같네요.
    나는 15년을 아내 간병을
    하고 있지만 자주 하늘이라도 도와주어 피할 수 있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간병사의 일상을 체계
    잡아서 표본적인 사례에
    대해 글을 써보면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고 간병사들에게 좋은 지침이되지 싶습니다.
    하여 베스트 셀러가되어유명해지면 슬슬 강의만
    하면서도 의미있는 삶을
    살지 싶습니다.
    작품 잘 읽었고 감동입니다. 힘 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박명희 작성시간26.06.18 남평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모님을 간병하시고 계시다니 대단하시고 훌륭하십니다. 그야말로 노노케어이시네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숙온 서해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4 이른시간에 남평 선생님 선플을 읽고 맨공 중 답글을 씁니다. 저도 욕심을 내봤습니다만 요즘 유튭이나 쳇GPT가 워낙 자상해서요.
    제가 일이 힘들 때 자기 주문을 합니다.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 사해 주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케어합니다.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배워도 익혀도 끝이 없네요.

    직접 부인을 간병하시다니 그것도 그 긴세월을요 존경합니다. 전 돈버는 재미에 더하여 절 수발 하는 남편에게 소일꺼리 제공도 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일타삼피격이지요. 남편이 빨래와 반찬만들기 소소한 심부름 다 해 줍니다. 환자가 선호하는 반찬ㆍ간식도 사다 주고요. 그 성과에 따라 간병비를 나눕니다. 기준은 제가 정하고요. 그 금액이 작거나 많아도 군말이 없습니다.

    졸작을 읽어 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시니 신명이 납니다. 강의는 조금 체질이긴
    한데 제 프로필이 허접해서 누가 의뢰나 하겠습니까? 저 한교총소속 부모교육 강사 한 적 있는데 제가 많이 배운 계기였기도 합니더.

    부디 건강하셔요.

    잠깐 모기가 절 매뉴 삼아 회식하고 가네요
  • 작성자 (혜원)임춘희 작성시간26.06.14 서해숙 선생님의 글 읽으며 많은 생각들이 다녀가곤 합니다. 선생님을 알고 부터 처음 만난 "참 기름 한 병" 이란 수필 한 편이 나를 울컥하게 합니다. 휴일의 이른 아침에 말입니다. 서해숙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정임표 작성시간26.06.14 정구씨 누나라는 분이 정말 하늘이 내려준 천사입니다. 나이 일흔 셋에 친정 조카까지 포함해서 열 아홉평 아파트에 아홉이나 거느리고 살면서 동생까지 돌본다고 하니 남의 일이지만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뇌졸증 편마비가 정말 무섭네요
  • 작성자 박명희 작성시간26.06.18 참기름 한 병을 가져 온 분도 천사이지만 숙온샘께서도 천사입니다. 환자 간호는 천사 같은 마음이 아니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평소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묵묵히 하는 간호사를 존경하여 왔습니다. 좋은 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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