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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임표 작성시간26.06.23 new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인간 재생창"이라는 별명이 붙은 육군 제1하사관학교 훈련병 시절인 1976년 2월에서 6월 기간 중에 당시 학교 군인교회 목사이시던 이경순 목사님의 소개로 알게되어 그 이후 기억 미상의 날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경순 목사님은 '천당을 다녀 왔다"는 말씀으로 당시 필자의 영혼을 사로 잡았는데, 그 덕으로 한참 그리고 많이 방황했습니다만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깨우친 바도 있으니 얻은 것도 참 많습니다.
성서에 언급된 "거듭남"의 개념 (헤르만 헷세가 말한 알에서 깨어나려고 몸부림 치는 투쟁의 진정한 개념)이 녹아 있는 굉장한 책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나단 시걸 리빙스턴 갈매기"가 되고 싶어 좌충 우돌하며 때로는 세상과 타협하고 때로는 저항하며 배움을 목말라 하며 오늘까지 살았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통해 옛기억이 떠올라 잠시 행복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