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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 문예지 및 문화예술지 창간호 전시회

작성자한국수필문학관|작성시간23.10.10|조회수41 목록 댓글 0

 

전국문예지 창간호 전시회를 열면서

 

한국수필문학관은 대체로 세 가지 기능을 한다. 수필 홍보 진흥을 위한 전시 기능,  수필 자료의 발굴과 보존의 기능 그리고 아카데미 강학의 기능이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수필문학관에서는 지난 2015년 개관한 이래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수필가들의 현황을 전시하고, 개인과 단체를 조명하는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개관 때는 전국 각지의 수필단체에서 발간하고 있는 150여 종의 수필문예지를 전시하였으며, 작고문인의 유품전을 열어 선배문인을 추모하는 사업을 주관한 바 있다.

지난8년 동안의 으뜸 성과로는 수필자료의 수집과 보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수필문학관은 4만여 점의 수필관련 도서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두드러진 자료는 전국의 수필관련 문예지와 각 문학 장르별 문예지 창간호, 각 분야별 종 문화예술지 창간호 그리고 인문, 교양, 학술, 시사, 대중문화, 여성, 스포츠, 컴퓨터, 정치, 경제, 일간지 신문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서 발행된 창간호 2,400여 점이다.

이번에 이 자료들의 일부를 정리하여 ‘2023 전국 문예지 및 문화예술지 창간호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특히 한국문협에서 발간한 ‘월간문학’과 70여 지부의 기관지 창간호와 수필 단체 100여 곳의 창간호를 전시하였다. 이외의 대중문화 창간호와 분야별 신문, 회보 등 전국의 기관에서 발간한 창간호는 다음 전시회를 개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안다. 문인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  전시는 11월 11일 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열리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 한국수필문학관장 홍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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